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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 정리

교육심리학자 2020. 4. 2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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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입냄새 때문에 누군가를 만나는게 힘들다고 하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떻게 하면 입냄새를 잡을 수 있는지 의학적이고 전문적인 부분으로 정리를 해 두려고 합니다. 저같이 심리상담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의 경우, 특히 더 입냄새에 민감한 것도 사실입니다. 내담자 분들 중에 입냄새가 심한 분들과 상담을 하게 되면, 1시간 동안 너무 힘들어서 요즘 코로나 때문에 오히려 마스크 쓰고 상담하는 것이 편하고 좋다는 생각까지 할 정도의 냄새가 심한 분들이 있습니다. 

 

미리 이야기 하나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절대로 소금양치는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소금으로 양치를 하면 좋다는 이야기를 들으셔서 많이들 하시는데요. 음... 소금으로 양치하다보면 치아아 엄청 마모가 되어서 큰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칫솔질을 너무 강하게 해도 치아가 마모가 되는 문제가 있는데요. 소금으로 직접 양치를 하는 것은 진짜 위험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소금으로 정말로 치아와 냄새를 없애려면, 무조건 이렇게 하셔야 합니다. 

 

어떻게?

 

칫솔질로 양치를 하고 난 후에 소금물로 가글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이런 근거가 있을까요? 

 

바로 염화나트륨과 죽염, 천일염의 적절한 농도가 있어야 세균억제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적절한 소금 성분들의 퍼센트를 적절하게 농도를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것이 소금물로 양치하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가글로 소금물을 사용하는 것도 어딘가 약간은 비과학이 아직 있는 것 같지요? 그러면 완전 과학적인 방법을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바로 생리식염수로 가글하시면 됩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보지 않으셨나요? 네 그렇습니다. 바로 치과에서 시술 후에 소독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것이 바로 생리식염수입니다. 다들 치과병원에서 사용하는 제품은 100프로 믿을 수 있지요? 네. 치과병원에서 충치제거든 뭐든 모든 치과 시술을 끝내고 입가심을 하라고 하면서 소독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로 생리식염수를 줍니다. 이 때 누워서 잠깐 허리를 세운 후에 종이컵에 생리식염수로 가글을 합니다. 

 

생리식염수가 가장 좋은 해답입니다. 약국에 가시면 다 팝니다. 엄청 가격도 쌉니다. 무조건 약국에 가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아하! 잠깐 소금이 과학적으로 이와 잇몸에 좋지 않은 이유는 바로 구강 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금을 과다하게 사용하게 되면 삼투압에 의해서 구강 건조증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절대로 소금 가글도 과다 사용하시면 절대로 안 됩니다. 오히려 입 속이 건조해집니다. 

 

잇몸과 혀에 있는 물이 빨아드려지면서 말라갑니다. 이 때 입안이 말라서 곰팡이가 생깁니다. 

 

이렇게 이와 잇몸에 세균이나 곰팡이가 없어야 절대로 입냄새가 나지 않는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간단한 방법으로 입냄새를 없앨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겠습니다. 

 

1. 혀를 자주 닦아 주시면 입냄새가 없어집니다. 이 내용은 제가 상담오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 회사에 건강관련 강의를 가더라도 꼭 이야기 드리는 부분입니다. 혀뿌리의 왼편에서 혀 끝쪽인 오른쪽으로 엑스 글자 형태로 혀를 닦는 것을 처천드립니다. 이것을 6회 이상 반복하시면 흔히 입냄새의 가장 주 원인인 혀 부위가 깨끗하기만 해도 냄새가 엄청 사라집니다. 이 방법은 2018년 연구에서 증명된 사실입니다. 입냄새 구치가 정말로 줄어드니까 핸드폰에 알람을 맞춰두고 정기적으로 혀를 닦으시길 추천드립니다. 

 

2.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구강건조증이 되면 혀에서 곰팡이가 생깁니다. 이 곰팡이 냄새가 입냄새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구강건조증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소금을 과다하게 사용하지 않아야 하지만, 반대로 물을 자주 마셔 주면 입안이 절대로 건조해지지 않습니다. 상피 세포들이 죽지 않으니까 입안에 곰팡이 균들이 먹을 먹이가 없습니다. 세균이 번식하지 않으면 황 성분의 가스도 발생하지 않고 구린내가 절대로 나지 않습니다. 마라톤을 심하게 한 날을 생각해보세요. 수분이 부족해져서 입이 바싹 마르고 그러면 입에서 엄청 많은 냄새가 날 겁니다. 똑 같은 현상입니다. 상피 세포들이 죽으면 바로 세균들의 먹이 전쟁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자로 입안을 물로 헹궈주는 것이 입안에 냄새를 잡는 좋은 방법입니다. 

 

3. 껌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양파같은 심한 냄새 나는 음식을 먹었을 때는 절대로 이런 냄새를 막을 수가 없습니다. 이 때는 임시적으로 향이 강한 껌을 씹어 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입냄새 제거 방법은 아니라는 것을 꼭 명심하셔야 합니다.

4. 제일 자주 사용하는 것이 바로 구강 청정제일 것입니다. 근데... 이 구강청정제 가글이 상쾌하다는 순간적인 효과는 주지만 알콜 성분이 증발하고 나면 또 다시 입 안 자체가 건조해지게 됩니다. 이러면 위에서 말한 것처럼 또 구강건조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절대로 입이 마르도록 놔두시면 안됩니다. 

 

물론 구강청정제를 사용하신 후에 바로 물로 입안을 촉촉히 적셔 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마를 일이 없지만 입안을 마르게 만드는 구강 청정제 가글 후에 가만히 두시면 냄새가 더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자 오늘은 여기까지만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이런 방법을 사용했는데도 계속 냄새가 심하다면 무조건 치과에 가지 마시고 일반 병원에 가셔서 당뇨병을 검사 받으시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아세톤 냄새라고 이 아세톤 냄새라고 판단되면 거의 당뇨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에 이 냄새도 아니다 그러면 간 질환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비린내가 나는 경우는 신부전인데 계란 썩는 냄새는 간쪽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꼭 위에 방법들이 안 될 때는 입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당뇨나 신부전이나 간질환 때문에 입냄새가 나는 것이니까 빨리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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