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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환자분들 대면법 본문
조현병 환자분들 대면법
조현병이라는 병은 어떤 사람의 생각이나 감정, 인격 또 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이런 것들을 모두 다 침범해서 기능들을 망가뜨리는 병입니다.
조현병이 생기는 것은 여러 가지 학설들이 있습니다.
뇌의 신경전달물질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신경전달물질이 있어서 우리가 생각도 하고 감정도 느낄 수 있고 세상을 바라볼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이 와서 그런 기능들이 망가지는 그런 병일 것이다라고 현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경전달물질 중에서도 도파민이라는 물질이 가장 밀접히 관련되어져 있다라고 현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볼 때는 그 사람이 상황에 맞지 않는 말이나 행동을 하고 굳이 그렇게 생각할 필요가 없는데 일반적이지 않은 어떤 믿음을 갖는다든지 혼잣말을 한다든지 이런 증상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의학적인 입장에서 보면 환청이라고 하고, 망상이라고 하고 피해망상 또는 와해된 행동 이렇게 표현을 합니다. 또 그 환자 당사자 입장에서 보면 어떤 낯선 소리가 들리는 다른 사람들 하고는 달리 착각이라든지 오해, 자기를 지키기 위해서 경계를 하는데 모든 사람들은 그런 것들이 더 늘어나는 그런 증상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치료법은 가장 각광받는 학설이 신경절달물질의 불균형이라고 위에서 말씀 드렸습니다. 그 불균형을 균형 잡아주는 약물치료를 하는 게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 됩니다. 안타깝게도 약물 치료가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부작용도 있고 또 효과도 조금 부족한 부분도 있게 됩니다. 그런 것이 현재 한계이기는 하지만 약물치료가 가장 기본이 됩니다.
약물치료를 하면 100명 중에 70명 정도가 증상이 없어집니다. 물론 이제 약물치료를 중단하게 되면 재발하는 경우가 100명 중에 80명 정도가 되기 때문에 약물치료를 유지하는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나머지 두 번째는 비약물적인 치료를 예를 들다면, 그 환자분이 하는 경험을 조금 쪼개서 내가 왜 이런 경우에 이렇게 생각하는지 왜 이렇게 대처하는지를 분석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치료들이 있는데 그런 치료 중에 요즘 들어서 가장 신뢰가 높다고 여겨지는 것은 인지행동치료입니다.
인지행동치료를 받으면서 자기가 생각할 수 있는 자기의 경험을 주변 사람들과 비슷하게... 물론 개인의 독특한 측면을 유지하기는 하지만 주변사람들이랑 비슷하게 그것을 해석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그런 힘을 길러주는 치료가 인지행동치료입니다.
조현병 환자들이 위험하지 않나... 내지는 나태한게 하닌가라고 하는 일반적인 인식들이 있습니다. 조현병 환자들이 실제로 위험한 행동을 하는 경우는 일반인들에 비해서 크게 높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위험한 행동을 하는 게 약간 높기는 합니다. 그 이유는 조현병 자체에 있다기보다는 조현병 환자들이 다른 일반인에 비해서 술을 먹던지 그런 것들이 조금 더 높기 때문입니다. 술을 먹던지 해서 일어나는 충동조절에 문제가 생겨서 조금 위험한 행동을 하는 경우가 조금 높은 것입니다.
술을 먹지 않거나 또 치료를 잘 받고 있으면 위험한 행동을 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족 같은 경우에 환자가 상황에 맞지 않는 말을 하든지 또 환청 들은 것을 얘기 하든지 그럴 때 일반 사람들이 이제 그 환자를 도와주기 위해서는 그 환자가 엉뚱한 얘기를 하는 거다라고만 쉽게 단정하지 말고 환자 입장에서는 나름대로 다 근거가 있는 생각입니다.
예를 들어서 소리가 들리는데 그 소리를 환자는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다른 사람들은 들리지 않습니다. 너는 무슨 얘기 하느냐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환자 입장에서는 사실로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소리가 들리면 네가 화가 나겠구나 그런 소리가 들리면 네가 무섭고 너를 지키려고 조심하는 행동들을 많이 하겠구나 이렇게 얘기를 해주는 겁니다. 가정법을 먼저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다면 그것이 사실이라면 그다음에 나오는 감정 반응이나 너의 대처 행동은 당연한 겁니다. 환자도 나름대로 이해받는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 그래야지만 환자하고 또 서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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