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미운 우리 새끼 출연 소식

김호중이 드디어 미우새(미운 우리 새끼) 프로그램에 출연합니다. 장민호가 출연하고 있어서 여러 번 보긴 했었습니다. 영탁이 장민호의 집에서 같이 밥도 먹고 옷도 고르는 모습을 보면서 장민호가 김호중도 저렇게 불러서 미우새에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는 게스트로 출연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이렇게라도 출연을 해서 좋지만, 고정 출연진으로 나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6월 7일(일요일) 저녁 밤 9시 5분에 SBS에서 하는 미운 우리 새끼 프로그램입니다. 채널 고정해서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게스트로 출연하게 되면, 모벤져스 어머님들의 반응이 항상 궁금해지긴 합니다. 여성 게스트가 나오면 자신의 아들들의 며느리감으로 어떤지 반응을 보이고, 남자 게스트들이 나오면 어머님들 스스로가 팬인지 아닌지에 대한 반응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김호중이 게스트로 녹화를 할 때, 어머님들은 김호중을 이미 알고 있었고, 김호중이 노래 부를 때 내는 그 엄청난 소리와 무반주에도 항상 최선을 다해서 부르는 최고의 노래에 어머님들은 그냥... 팬심을 보였다는 소식입니다. 어머님들은 "가슴을 후벼 파는 것 같다"라며 감탄하셨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김호중은 영화의 주인공이었던 배우 이제훈이 자신에게 형님이라고 말한 에피소드와 유학 시절에 겪었던 화장실 스토리 등 다양한 추억에 대해서도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았다고 합니다. 

 

또 김호중은 지금 미스터트롯 TOP7에서 장가보내기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가장 오랫동안 미운 우리 새끼로 남을 것 같은 사람을 지목했다고 하니 재미를 더하는 이야기가 넘칠 것 같습니다. 내일 본방 사수해야겠습니다. 

늘 사랑의 콜센타에서 노래하는 모습만 봐도 그냥 한 주 기분 좋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더더욱 생활에 힘을 얻습니다. 이제는 매주 김호중의 방송 스케줄을 확인하고 될 수 있으면 본방을 사수하려고 합니다. 재방송으로 보고 또 보긴 하지만 본방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번 미운 우리 새끼 프로그램에 장민호처럼 고정 출연을 기원하면서 게스트로 나오는 김호중을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