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발 하라리 커밍아웃

유발 하라리 커밍아웃
고향에 오랜만에 갔었다. 근데 거실에 조선일보가 있었다. 신문 섹션 중에 why섹션 전면에 유발 하라리 사진이 있어서 펼쳐들었다. 가장 첫줄에 적힌 글자... 두둥!

유발 하라리 커밍아웃
동성애 공개 커밍아웃이라는 단어였다. 기자는 커밍아웃에 대한 이유를 물었고, 하라리는 이렇게 대답했다. 나는 감춘적이 없다고 대답했다. 심지어 유튜브를 통해 게이로 산다는 것(On being gay)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자신을 커밍아웃 했다는 것이다.

유발 하라리 커밍아웃
42세의 스타교수이자 역사가이자 과학자인 하라리의 커밍아웃에 대한 어지러움은 계속되었다. 커밍아웃은 자연법칙이지 인간법칙으로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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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리의 책 사피엔스와 호모 데우스에도 자신의 동성애와 관련한 성향을 많이 들어냈다고 했다고 했다. 근데 나는 왜 못봤을까...

유발 하라리 커밍아웃
아무튼 유발 하라리.. 그의 성정체성을 시골집에서 그것도 신문에서 그의 인터뷰를 통해 알게된 것은 아침시작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