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 부모교육 다녀왔습니다.

강원도 고성교육지원청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후기를 남깁니다. 

벌써 두 달이 지나갑니다.

제목은 '2020 자녀이해와 부모 마음 힐링프로그램. 방구석 상담소: 사춘기 자녀와 부모의 관계 UP'입니다.

다들 초등학교 자녀와 중고등 사춘기 부모님들께서 오셨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방문한 고성입니다.

주변에서 관광으로 휴가로 방문하는 장소를....^^

관관은 하지 못하고..ㅜㅜ 강의 때문에 가보게 되는 장소들은 주변 환경을 즐기지 못하는 단점이 있어서 아쉬움이 참 많이 남습니다. 

하지만 조금 일찍 도착하면 차를 주차한 후에 주변을 잠시라도 조깅을 하곤 합니다. 

고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강의가 있었습니다. 

10월달이어서 여전히 코로나 영향으로 생각보다 막~~ 많은 분들이 오신 것은 아니지만.

사회적 거리를 두고 마스크 제대로 쓰시고 방역을 철저히 하고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2시간 쉬지 않고 열심히 했고.

어머님들도 열심히 들어주셔서 정말... 뿌듯했습니다. 

무엇보다 전국 교육지원청에 방문하면 인테리어를 섬세하게 살펴보곤 합니다.

역시 고성교육지원청도 아기자기하고 깨끗하고 예쁘게 되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고성교육지원청의 경우.

주변 환경이 더더욱 관심이 갔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탁 트린 뷰가 좋았습니다. 

나무 한 그루조차 운치 있어 보입니다.

 

고성교육청에서 살짝 걸어 내려오면 돈가스 집이 있습니다.

거기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쉽게도 돈가스 사진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허겁지겁 먹느라...^^

군인분들도 오신 거 보면 맛집이 확실합니다.

위 사진은 고성 시장터 뒷길입니다.

 

급하게 천안교육청 아버지 교육을 해야 해서 아무리 장소를 찾아도 없어서 

이름은 생각나지 않지만 2시간만 빌릴 수 있는 여관을 찾아 들어가서 노트북 펴고 실시간 교육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시장 뒷길이 특이한 모습이라 이렇게 찍어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