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부모 박완규 박이삭 이야기 부모님 이야기까지 음악한 사연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E채널에서 '라떼부모'에 박완규와 아들 박이삭이 출연한다.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박완규 나오니 봐야겠다. 박완규 아들인 박이삭은 군대까지 다녀와서 올해 25살이다. 만으로 24세다. 근데 아빠 박완규처럼 음악을 하고 싶어 한다. 특히 온 가족이 전부 음악을 했던 집안이라 그런지 아들 박이삭이 음악 하는 것을 막으려는 모습이 나온다. 특히 이삭이의 할머니 그러니까 박완규의 어머니가 울면서 말리는 것 같다. 

오늘 첫 방송이긴 하지만 예고편에 거의 내용이 다 나온다. 무슨 내용이 나올지도 거의 예측이 다 된다고나 할까... 

 

박완규 아버지도 노래를 하셨다. 아버지가 고등학교 시설부터 청주에서 돈을 버셔서 집안 살림까지 마련했다는 부모님. 그리고 박완규의 친형이 전국 가창대회에서 1위까지 했다. 그런데 그런 가족 중에 단연 으뜸은 박완규의 노래실력. 

 

하지만 이렇게 박완규를 비롯해서 할아버지 할머니 모두 노래 듣는 귀가 발달되어 있는데... 이삭이의 노래 실력이 한참 못미치는 모습에 음악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가족의 만류에도 박이삭은 음악을 하고 싶어 한다. 

특히 박이삭은 가족들에게 자신은 노래를 불러서 음악해서 100억을 벌겠다고 말하는 모습에 온 가족이 놀라는 모습도 보인다.

 

군대를 제대하고 난 후에 1년 만에 아버지 박완규와 아들 박이삭이 옷을 보러 옷가게에 들어가서 이야기 나누다가 아들이 아직도 노래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더군다나 아들 후배와 친구를 만나서 고기를 먹다가 아들 박이삭이 인터넷으로 노래를 불러 올린다는 것도 알게 된다. 

 

박완규는 말도 안되고, 노래를 잘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노래하지 말라는 모습이 그려질 것 같다.  

하지만 이러한 온 가족의 만류에도 아들 박이삭은 계속 음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드러낸다.

 

어찌 가족들이 박이삭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막을 수 있을까... 

아마도 아들 박이삭이 음악을 하도록 도와주는 시나리오가 펼쳐질 것만 같은 느낌적 느낌이다. 절대로 아들로서 손자로서 뭔가 하고 싶다는데 아버지와 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속해서 말릴 수 있겠는다. 그리 오래가지 못해서 아들 박이삭이 음악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모습이 그려질 것이다. 

 

박완규도 지금은 만류하고 부정하지만 점점 아들을 돕는 아버지 모습이 나올 것이다.  

그래도 음악집안이었기에 박이삭도 연습하고 진지하게 음악을 대하고 있으니 실력이 많이 늘 것이다. 그러면서 가수가 되어 갈 것 같다. 뭐 타고나는 가수만 가수냐. 후천적으로 노력을 해서 만들어지는 가수도 가수다. 제일 중요한 것은 진짜 진심으로 음악을 좋아하고 하고 싶어 하냐가 중요한데 박이삭은 슈퍼스타 K에 출연했던 모습도 그렇게 예고편에서도 그렇게 충분히 음악을 해도 괜찮은 열정이 보인다. 

 

응원한다. 박이삭!!!! 음악으로 성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