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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이재연교수)

교육심리학자 2023. 9. 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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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englishdaum/222873573704

 

2023년 독서심리지도사 과정 모집

가슴에 글자를 담는 건 늘 설레는 일입니다. 글 읽는 소리가 아침을 낳습니다. 아침에 읽는 글자는 다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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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재연교수입니다. 

전국에 많은 가족센터와 드림스타트 등에 슈퍼비전을 하러 가다 보면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은 이제는 더 이상 상담으로만 해결되지 않는 케이스가 너무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마음이 아픈 부분입니다. 그래서 많은 아동보호기관에서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을 위해 참석하다 보면, 심리상담치료와 더불어 약물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2015년 이후로는 약물치료와 신경세포 또는 호르몬 설명을 참 많이 하게 됩니다. 아무튼 오늘은 그런 신경전달물질에 대해 조금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지금부터는 신경세포와 신경전달물질에 대해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우리 뇌는 쭈글쭈글한 두부처럼 생겼습니다!^^

검색하면 다 나옵니다.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신경세포들이 서로 무수히 많은 가지를 뻗어서 그물망을 이루고 있습니다. 

다른 세포하고 신경세포하고 다르게 생겼습니다. 

일반 체세포랑 신경세포는 다르게 생겼습니다. 

 

신경세포 몸이 있습니다. 이걸 셀 바디(cell body)라고 합니다. 

또 돌기들이 있습니다. 이걸 액손(axon)이라고 합니다.

 

신경세포들이 가지를 뻗어서 전기신호로 고유한 정보를 만들어 내는 겁니다. 

신경세포들 사이에 연결 고리가 있습니다. 

신경세포의 말단과 다른 신경세포의  가지 말단 사이를 시냅스(SYNAPSE)라고 하는데요

 

여기 말단에서 신경전달물질이 나와서 다른 신경세포에 전달되어서 수용체에 받아들여지는 겁니다.

 

신경전달물질과 수용체는 일종의 열쇠 자물쇠 관계와 같습니다.

딱! 일치하지 않으면 정보가 전달되지 않습니다.

신경전달물질이 신호의 촉진이나 억제와 같은 조절에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

신경전달물질이 부족하거나 과잉하거나...

그렇다면은 우리의 기능상 문제가 생깁니다. 

생각하고 말하고 감각받아들이고 느끼고 하는 것에 문제가 생깁니다. 

 

신경전달물질의 종류는 약 200여 가지 정도 알려져 있습니다. 

근데 다 기능을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것들 이야기해 볼게요. 

 

최초로 발견된 신경전달물질은 바로 '아세틸콜린'입니다.

 

이 아세틸콜린은 3가지 정도를 담당합니다. 

 

1) 주의

2) 기억

3) 각성

 

이렇게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치매와 관련이 깊습니다.

해마라고 기억을 처리하는 곳과 대뇌피질에 투사되는 이어지는 아세틸콜린성 신경세포가 나이가 들던 다른 여러 가지 이유로 변성이 되면 알츠하이머 치매를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화가 되면 변성되기도 합니다. 또 가장 흔한 것은 치매의 절반가까이 알콜과 관련이 깊습니다. 술과 같은 물질은 아세틸콜린성 신경전달물질을 변성시키면 치매를 유발합니다. 아무튼 그렇습니다.  

두 번째는 도파민 호르몬에 대해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도파민은 쾌락의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행동

2. 인식

3. 동기부여

4. 보상

5. 중독

6. 수면

7. 기분

8. 학습

9. 주의집중력

 

이런 것을 담당합니다.

 

단순히 기분이 좋은 게 아니라 극도로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말합니다.

 

뇌에서 중뇌에서 흑질이라는 곳에서 만들어집니다.

근데 만들어지고 분비는 기저핵이나 변연계 전두피질에서 분비가 됩니다.

 

기저핵이라는 곳에서 도파민이 감소하면 파킨슨이 생깁니다.

전두피질에서 도파민이 과하면 조현병이 생깁니다. 

세 번째로 세로토닌에 대해서 좀 이야기하겠습니다.

 

이 세로토닌은 행복의 호르몬으로 다들 알고 있습니다.

 

1) 수면

2) 각성

3) 기분 조절

 

이렇게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우울증과 불안장애 카테고리의 모든 정신과적 질환과 관련이 있습니다.

 

모든 마음의 감기라고 불리는 우울감, 우울증, 적응장애, 다양한 불안장애 공황장애 강박장애 모두가 세로토닌과 관련이 있습니다.. 

마지막은 노어에피네프린입니다.

 

1) 경계 및 각성

2. 우울

3) 공포

4) 불안

 

이런 것들과 관련해서 응급상황이 생겼을 때 재바르게 대처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분비가 부족해지면 우울증이 생깁니다.

 

진짜 마지막으로 가바 하나 더 이야기하겠습니다. 

가바는 과도한 흥분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1) 경련

2) 떨림

3) 불면증

 

가바가 없으면 이런 것들을 일어나게 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가바가 너무 많이 나오면 너무 늘어지고 졸리고 쳐져있게 됩니다.

 

가바를 미국에서 직구로 구매해서 많이 드시면 하루종일 쳐지고 기분이 다운되는 문제가 있으니까 꼭 병원에 가서 먹어도 되는 정도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아무튼 오늘은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전국에 어느 가족센터나 드림스타트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나... 상담을 하고 계신 분들께 이야기드리고 싶습니다. 아래쪽에 있는 독서심리지도사 과정을 꼭 좀 들으셨으면 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최소한의 생리심리학을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내담자의 행동과 정신질환 등에 대해서 파악을 할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englishdaum/222873573704

 

2023년 독서심리지도사 과정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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