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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이모저모

전인기독학교, 월요일 아침마다 학교 들어가는 모습

월요일 아침 아니 새벽이면 생각보다 마음이 급하다. 큰 딸이 홍천에 있는 전인기독학교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새벽 5시. 이른 새벽(?)에 일어나 전날 준비를 했다지만 아직도 빠진 준비물까지 찾아내면서^^ 분주해진다. 날은 어둑어둑. 아직도 잠을 자는데. 이 시간 준비하는 마음은 모두 바쁩니다. 잠에서 깨기는 힘들지만. 깨기만 하면 언제 졸렸냐는 식으로 쌩썡한 것 같다. 버스는 총 3대. 그냥 버스조차 귀엽고 든든하다. 아무래도 코로나로 인해 더더욱 조심하면서 준비하는 모습. 가방도 방역을 하고, 방역이 끝나면 차에 가방을 넣고, 버스에 탄다. 모두가 분주하지만 철저하게 방역을 하는 모습에 안쓰럽기까지 하다. 모두가 하나님 말씀 안에서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랄 수 있길!
모음/다양한 이야기 2020. 12. 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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