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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김남길(The Fiery Priest)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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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김남길(The Fiery Priest)

교육심리학자 2019. 2. 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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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김남길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김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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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는 총 40부작입니다. 그러니까 이제 4부가 끝이 났기 때문에 앞으로 36회가 더 남은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아직도 늦지 않았습니다. 앞으로의 전개 내용도 따져 보겠지만 우선은 기본적인 전체적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등이 출연합니다. 김남길이 천주교 신부님으로 나옵니다. 열혈사제의 제목처럼 분노를 참지 못하는 신부님으로 나옵니다.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것 같이 비춰지지만 이야기를 조금만 들여다보면 불의를 참지못하는 진정한 신부님입니다. 김남길이 연기하는 신부님의 특징은 불의를 참지는 못하는 것도 있지만 신앙을 역겹게 믿고 있는 사람들을 신랄하게 아니 통렬하게 비난하고 확실하게 눌러버리는 부분이 보입니다. 죄라는 죄를 다 저지르면서 고해성사 했다고 자신은 죄 사함을 받았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역겹다는 개념을 던져줍니다. 옛날에 '밀양'이라는 영화에서도 비슷한 개념이 나오긴 합니다. 남편을 잃고 시댁인 밀양으로 아들만 데리고 내려간 전도연이 아들마져 태권도 사범에게 납치 당하면서 잃어버리게 됩니다. 이러면서 모든 것을 잃은 전도연은 신앙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자신이 용서를 하기 위해 아들을 죽인 태권도 사범에게 찾아가지만 태권도 사범이 자신의 입으로 '하나님이 죄많은 저의 죄를 다 씻어 주셨습니다.'라고 말하는 모습에 신앙에 대한 의심을 하기 시작하고 속이 터질 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만큼 피해 당사자는 용서를 하지 않았는데 하나님이 먼저 죄를 사했다는 것에 대한 비논리성에 대해서 다루는 것이 바로 밀양이라는 영화입니다. 이처럼 열혈사제도 부당한 문제점에도 정확한 수사를 하지 않는 경찰들과 비리의 온상인 위선에 대해서 맞서는 모습으로 그려집니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김남길

 

처음부터 앙숙으로 꼬인 김남길과 이하늬의 모습이 1회 열혈사제에서 나옵니다. 고해성사를 하러 온 신자인 이하늬의 고해성사를 받지 않는 김남길에 대해서 감정을 다칩니다. 이런 관계에서 원로 신부님이 타살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이 타살사건에 대해서 수사를 요청하지만 경찰들은 확실한 증거와 근거가 없다는 식으로 수사 시작조차 하지를 않습니다. 사제 김해일(김남길)과 열혈 검사 박경선(이하늬)의 만남이 성당과 유치장을 번갈아가면서 흥미진진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사실 열혈사제 드라마가 금토 드라마로 13.8%로 시작되었다는 것 자체가 성공이긴 합니다. 그러다가 18.3%까지 올라갔기 때문에 앞으로는 아마도 30%까지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카톡릭 신자분들은 거의가 다 시청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하늬랑 김남길이라는 스타배우가 등장하고 또 극한직업 영화가 뜨면서 이하늬의 주가가 올라간 상황이기 때문에 더더욱 날개를 달고 열혈사제 드라마는 고공행진을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김남길

신부와 신자로서 만났던 김남길과 이하늬가 나중에 4회에서 유치장에서 만납니다. 까칠하게 굴던 경찰 김성균을 한 방먹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유치장에 갖히게 됩니다. 하지만 오히려 검사 이하늬에게 차갑게 대했던 김남길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러브라인도 형성되는 것 같지만... 신부님이라는 지위가 있어서 그러지는 않을 것 같고, 우선은 스승인 이영준(정동환) 신부의 타살사건을 통해서 다시 만나게 됩니다. 신부 - 검사 - 경찰이라는 라인이 계속해서 흥미롭게 이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김남길

우선은 중요 인물에 대해서 우선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1. 김해일

2. 구대영

3. 박경선

4. 황철범

5. 서승아

 

이렇게 5명입니다. 김해일(김남길) 인물부터 설명해 보겠습니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김남길

 

세례명이 미카엘입니다. 나이는 39세입니다. 사제로 나오는 김해일(김남길)입니다. 맨날 소주를 방에서 몰래 마십니다. 알코올 의존중 초기 증상을 보입니다. 스승이 갑작스런 방문을 하면서 급하게 옷장 위에 급하게 숨기지만 술냄새를 맡은 스승 신부님이 소주 꺼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정도로 알코올 의존증에 해당합니다. 이런 알코올 의존중의 결과로 정상적인 정서가 깨진 상태에서 타인의 잘못과 문제점에 대해서 그대로 짜증을 남발하고 있습니다. 말과 행동 자체가 열혈사제입니다. 미사를 보는 중에 신도가 빵을 먹고 있으면 그냥 나가 버리라고 혼을 냅니다. 실제 현실에서도 가끔 이런 신부님이 진짜 있다는 댓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또 어떤 분이 미사 중에 할렐루야 아멘~ 을 자주 외치니까 신부님께서 나가라고 외쳤다는 댓글도 봤습니다. 여기가 무슨 교회냐고 왜 그렇게 시끄럽게 하냐고 ㅋㅋ 우선은 김해일(김남길)은 분노조절장애의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ㅅ브니다. 외모는 은혜롭지만 성질은 그냥 독재자로 나옵니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김남길

 

그냥 본인이 봤을 때 짜증이 나고 스트레스 받으면 그냥 그 상태에서 그대로 독설을 날리고 행동으로 수정을 해 버립니다. 분석력, 통찰력, 판단력에서는 탁월한 천재성을 발휘합니다. 그 이유는 10년 전에 김해일 사제는 국정원 대테러 특수팀 요원이었다는 경력이 나옵니다. 국정원이었기에 오히려 본인의 직업의식이 중간중간 드러납니다. 아무튼 국정원에 있을 때 큰 사건으로 물러나오면서 방황하던 열혈사제 김해일은 스승 이영준 신부를 만나서 속죄하고 사제의 길을 가게 되는 모습을 그린다. 진정한 사제의 길을 가는 모습이 마지막까지 가면서 나타날 것이다. 하지만 결국 열혈사제 마지막 장면에서는 결국 엻혈사제의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면서 끝날 것이라는 것은 확실하게 엔딩에 대한 장면이 뻔히 보인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김남길

 

이 열혈사제 드라마에서 김성균이 등장한다. 경찰 구대영 역할이다. 나이는 40세, 서울시 구담구 구담경찰서의 강력팀 형사로 나온다. 제일 중요한 상황이 주변 친구들은 전부 무궁화를 달았는데 본인만 승진이 안 되어서 자존감이 바닥으로 내려간 상태입니다. 어찌보면 호구경찰이고 팀장이 볼 때는 가장 말 잘 들을 수 있는 그런 씨다로 나옵니다. 하지만 문의를 오는 시민들에게는 가장 경찰 허세는 쎕니다. 강력계 형사라는 타이틀과는 달리 그냥 말로만 범죄에 대한 이야기를 뜨듭니다. 수사는 거의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 김해일(김남길)과의 다툼과 악연에 있기도 하지만 박경선(이하늬) 검사와의 불통과 다툼도 이어질 것이 뚜렸합니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김남길

 

아마 영화 극한직업을 보신 분들은 이하늬가 열혈사제에 등장하기 때문에 시청하는 팬들이 엄청 많을 것으로 압니다. 우선 서울장앙지검 특수팀 검사입니다. 말을 얼마나 잘하는지 그냥 모든 사람들을 말로 눌러버리는 말빨 짱 검사로 나옵니다. 나이는 35살입니다. 감정적이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객관성을 유지하며 철두철미하게 일처리를 하면서 전형적인 검사의 모습을 보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쁘고 센스까지 있기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됩니다. 열혈사제와 더불어 열혈검사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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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김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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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기대되는 배역이 바로 '서승아(금새록)'입니다. 전 세팍타크로 국가대표선수 출신입니다. 이러한 선출이라서 그런지 폭력배들을 돌려차기로 그대로 때려버리는 열혈 경찰로 등장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신부님을 돕고 시저스 킥을 날릴 때 보면 김남길과 비슷한 모습이 있습니다. 완전 단순무식 경찰 ㅋㅋ 아마도 이하늬의 외모를 보러 이 드라마에 입문한 사람들은 금새록의 외모에 묘하게 빠지게 되고 이하늬에서 금새록에게 갈아탈 수도 있을 수 있다는 사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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