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옥천교육지원청 교사연수 교육 자살예방 교육

 

자살예방을 위한 정확한 예방교육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자살에 대한 충동은 정신과 영역에서 보면, 우울증 증상에 해당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살예방교육을 하면, 꼭 다루는 영역이 바로 '우울증'입니다. 우울증에는 총 9가지 증상들이 있습니다. 

 

1. 2주 이상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는지

2. 평소 즐거워하고 흥미 있던 활동에 아무 관심이 없어짐

3. 체중이 감소하거나 증가함(거식증, 폭식증)

4. 불면 또는 과수면(insomnia)

5. 불안감이나 처짐

6. 피로감과 활력 상실

7. 내가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거나 부적절한 죄책감을 느낌

8. 집중력이 감소하거나 결정을 잘 못 내림

9. 반복적으로 죽음이나 자살 생각을 함.

 

위에 증상 중에 4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에게 진료를 받도록 권유합니다. 

우울감과 우울증은 완전히 다릅니다. 우울감은 오히려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약간의 우울감이 있어야 삶을 뒤돌아보면서 삶을 개선하고 성장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우울증은 위험합니다. 일상이 망가지고, 흘이로움 자체가 없어지고, 밥맛도 없고, 불안하고 초조하면서 기운이 없고, 이렇게 살면 뭐하나 싶고, 바보같다고 느끼고 죽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문제가 생기면 우울증인 것입니다.  

강의문의: 010-2788-3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