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심리이모저모

독서심리지도사 자격증 과정 모집 본문

모음/독서심리치료사자격증

독서심리지도사 자격증 과정 모집

교육심리학자 2023. 1. 27. 17:52
728x90


[독서심리지도사 전체 과정 알림]

1. 독서심리지도사 과정은 1월에 시작해서 12월까지 진행되는 1년 과정이 있습니다. (1급 자격증 과정)

2. 1년 간 자격증 과정이 끝나면 이제 선택이 남았습니다. 1급으로 현장에 나가서 센터 혹은 연구소 및 공부방을 시작으로 독서심리지도 및 독서심리코칭 또는 독서코칭을 결정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1급 과정이 끝나도 2년 때 독서심리지도사 심화과정이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는 '그림책/동화책 독서치료', '트라우마 독서치료', '중독 독서치료', '생리심리학 독서치료' 등에 대해서 단계별로 총 1년을 배우게 됩니다.

3. 이렇게 2년이 끝나고 나면 3년 째는 슈퍼비전 단계로 실제 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상담 핵심스킬 40개(microskill)를 보웁니다. 동시에 전문서적 중에 선정된 12권을 공부합니다.

지금까지 500명 가까이 되는 선생님들께서 공부하셨고 또 지금도 공부하고 계십니다.


[독서심리지도사를 통해 나 자신의 변화도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독서심리지도사를 들으시는 분들의 목적이 정말로 다양합니다. 석박사 졸업생들이 3분의 1, 현장에서 일을 하고 계신 상담선생님들(위클래스, 교육복지사, 가족센터 상담사, 드림스타트 상담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 등)께서 과학적인 상담 이론과 스킬을 배우시기 위해 듣고 계십니다. 이분들께서 3분이 1. 나머지 3분의 1은 일반 주부분들이시거나 학교 선생님들, 그리고 경찰관과 소방관분들... 정말 직종이 다양합니다. 심지어 변호사분과 약사분도 계십니다. 이분들은 심리학 이론에 대한 궁금증 때문에 이렇게 열심히 배우고 싶어하시지만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독서심리지도사 과정'을 통해 나 자신의 변화 그리고 마음의 패턴을 알고 싶어서 신청하신 겁니다. 그것도 3년을 그렇게 신청해서 달려오고 계십니다.

"나도 모르게 떠오르는 생각의 방식과 아무도 모르지만 문득 그런 생각만 계속 하게 된다..."

이런 고백을 많이 하십니다. 도대체 이런 생각의 근원은 무엇일까요?

심리학에서는 생각의 근원 또는 생각의 뿌리를 '핵심신념(core beliefs)', 또는 '스키마(schema)'라고 합니다. 현재 일어난 일 또는 상황을 어떤 안경으로 바라보느냐를 결정하는 프레임(frame)입니다. 이 안경이 어떤 안경이냐에 따라서 평생 어떤 상황에서 그 안경에 의해 판단하게 되어버립니다. 안경을 바꿔주지 않으면 절대로 그 상황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뀌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안경에는 색깔도 있고 크기도 있고 거리도 있습니다.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처럼 색깔에 대한 관점도 있고, 큰 안경으로 보냐 아니면 작은 안경으로 보냐에 따른 관점이 있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원시와 근시에 맞는 안경도 다른 관점입니다. 이처럼 그 상황을 인식하는 '생각'은 안경처럼 다양하게 다릅니다.

자! 이 안경에 대한 개념이 3가지로 나눠집니다.


1. 나 자신을 바라보는 관점(자아시점)

2. 타인을 바라보는 관점(환경시점)

3. 앞으로 다가올 앞일을 바라보는 관점(미래시점)

위에 3가지 관점에 따라 생각의 뿌리는 달라집니다.

이런 생각의 뿌리 즉 스키마를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독서'입니다.

나 자신의 생각 뿌리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사람은 다름 아닌 '부모님'일 것입니다. 그 다음이 형제자매 그리고 그 외에는 지인들일 것입니다. 만약에 부모님과 형제자매 그리고 지인들이 만들어 놓은 내 생각 뿌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어찌해야 할까요?

바로 지금부터라도 내 생각의 뿌리에 다른 자극을 줘야 다른 뿌리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독서'입니다. '독서'를 통해 생각의 뿌리를 변화시켜주는 것입니다. 좀 더 뇌과학적으로 이야기를 하자면, 어떤 상황을 생각하고 느끼고 반응하는 신경은 빈번하게 자극되는 자극과 반응에 따라 신경이 결정됩니다. 그러니 핵심은 '매일 경험하는 자극의 변화'입니다.

내 생각의 뿌리를 바꾸려면 '다른 자극'을 줘야 하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나의 상처, 아픔, 고통을 빠르게 알아보고 그 상처들로 인해 형성된 문제들이 현재 내가 가지게 된 심리적 문제가 무엇인지 찾아낸 후에 그 심리적 문제를 해결해 줄 책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것이 바로 '독서심리지도사 과정'입니다


정말... 오랜 시간 '독서치료'를 해 왔습니다.

어떤 기관에서 독서심리지도, 독서치료사, 독서코칭 과정을 하던지 상관은 없겠지만 제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얼마의 기간 동안 얼마의 깊이로 강의를 하는지 꼭 알아보고 하시길 바랍니다. 단순히 과정에 대한 소개 글이나 포스트만 정보를 주는지 아니면 내용에 기반해서 충분한 정보를 주는지 알아보셔야 합니다. 매주... 3년을 배워도 부족한 이론입니다. 너무나 많은 이론이 있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아동만 대상을 한다거나 또 그림책과 동화책만을 독서치료의 매개로 사용된다면... 그것은 파편적 독서치료를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독서심리지도사 과정을 정신과 의사와 임상심리사 자격증을 가진자만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가 왜 그럴까요? 그만큼 사람을 살리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지 않는다면 어떠한 책을 읽어도 그냥 독서지도를 한 것이지 독서치료를 하지는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심리'라는 단어가 들어간 과정에서는 '심리학'에 대한 탄탄한 이론을 알아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석사와 박사들이 얼마나 많이 듣고 만족했는지 또는 배출이 되었는지 확인도 해 보셔야 합니다. 전국에 석사 박사생들이 배우러 오고 들으면서 고백한 내용이 바로 '대학원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이론들!'이라는 말이었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대학원에서는 공부하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일주일에 단 하루나 이틀 그리고 3월에서 6월까지 1학기 그리고 9월에서 12월까지만 공부합니다.

말이 대학원이지 실제로는 그렇게 많은 공부를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끝내고도 이곳저곳에 다니면서 계속 공부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단호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지금에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독서심리지도사 공부 꼭 하시길 바랍니다.

문의: 010-2788-3025

https://m.blog.naver.com/englishdaum/222873573704

2023년 독서심리지도사 과정 모집

가슴에 글자를 담는 건 늘 설레는 일입니다. 글 읽는 소리가 아침을 낳습니다. 아침에 읽는 글자는 다시 마...

blog.naver.com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