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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Poetry/영어 공부하자!

콩글리시(1) 커트라인

교육심리학자 2018. 1. 2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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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글리시: 커트라인

보통 대학교 들어가거나 어디 입사할 때 합격을 말 할 때 '커트라인'이 어떻게 되냐고 묻곤 합니다. ㅋㅋ 근데 이 말을 영어로 옮겨보면 cutline인데요. 도대체 이 단어는 정체가 뭘까요? 정체도 없는 말을 우리는 너무 많이 사용하다는 것이 무제입니다. 직역하면 선을 자른다는 말로 cut line 인데요...^^ 영어에는 이런 단어 자체가 없습니다. 그러니 이런 단어는 안 쓰는 게 좋습니다. 아니 좋은 게 아니라 틀린 표현이니 쓰시면 아니~~~ 아니~~~ 됩니다. 그럼 커트라인의 의미로 어떻게 쓰야 하는 건가요? 뭐 미국의 문화까지 깊게 알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바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1) cutoff point 이 단어가 있습니다. 우리말로 해 볼까요? '컷오프 포인트' 발음이 구리지만 그래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좀 혀를 굴리면 '커로ㅎ 포인ㅌ' 역시.. 발음은 소리인데 글자로 변환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다음에는 녹음을 해서 올리던가... 해야 겠네요. 아무튼 cutoff point라고 해야 합니다. 이게 옳은 표현입니다. 온 국민이 커트라인이라고 쓰다보니 전부 커트라인만 기억에 남겠지만!!!!!! 오늘부터라도 cutoff point라고 혼자서라도 스스로에게 cutoff point를 100이건 1000번이건 반복하셔야 합니다. 지금 입으로 이야기 하고 계신가요? ^^ 자 그럼 다른 말도 또 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2) the lowest acceptable score 이런 표현이 있습니다. 직역하면 가장 낮은 수용점수 입니다. 직역을 해서 가장 알아듣기 편한 표현이지 않나요? 이렇게 the lowest acceptable score 라고 표현해야 위에 있는 cutoff point 보다 훨씬 더 시원한 느낌이 들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개념이 바로 들어오는 표현과 그렇지 않은 영어표현은 입으로 output 되는 속도가 다른 것 같습니다. 그래서 1 cutoff point가 개념이 잘 안 잡힌다 생각되시는 분들은 2번 the lowest acceptable score 표현을 연습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자 이렇게 오늘은은 커트라인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혹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글 위/아래에 들어가 있는 광고 클릭! 한 번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좋은 글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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