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교육 창의성 교육(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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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 사회로 일컬어지는 21세기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학교 교육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창출해 내는 자기 주도적이며 창의성이 있는 인간을 육성하지 않으면 선진, 복지 국가의 대열에 동참할 수 없으리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교육의 역할 중 하나가 인간의 잠재 능력을 계발하는데 있다면, 청소년은 어릴 때부터 자기 자신의 아이디어를 창출해 내고, 스스로 판단하며 계획하여 자주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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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교육 방법으로는 폭증하는 지식 전부를 가르치기는 어려우며 첨단 기술도 며칠 지나면 쓸모가 없어지는 것이 오늘ㄹ날의 현실이다. 따라서 늘 새로운 지식을 받아 들여야 하는 교육 현장에서 미래 사회가 가장 필요로 하는 창의적인 청소년을 길러 내는 것이 교육의 당연한 책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학교 교육의 현장에서는 창의성을 기르기 위한 학습 방법에 대한 노력 부족과 창의성 신장에 대한 교사의 인식 부족으로 창의성 계발 교육이 제대로 뿌릴를 내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호기심, 탐구심, 개척 정신, 정보 처리 능력, 개방성 등을 길러 주는 학습 자료의 부족 및 개발 의욕의 소홀로 자율적이고 허용적인 학습 분위기와 창의성 계발에 적합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려는 생각과 노력이 극히 일부에서만 시행, 추구될 뿐 매우 침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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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는 바람직한 자아확립과 인격의 통합적 발달이라는 과업을 수행하는 개인적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이 내일의 국가 발전과 직결된다는 거시적 측면에서도 한 이인간의 일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로 주목된다. '국가의 장래는 청소년들의 못모습을 통하여 예측할 수 있다.'는 말과 같이 청소년은 국가 장래의 중추적 기반이며 초석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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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에 같은 목적과 같은 관심을 가진 또래끼리의 동아리 활동을 통한 폭넓은 경험 습득은 건전한 성인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거쳐가야 할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 하겠다.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건전하게 육성되고 지도하는 것은 어느국가, 어느 시대, 어느 사회에서나 늘 중요시되어 오는 공통적인 관심사이며 더욱이 현재의 청소년들이 인류 역사의 주역이 되는 시점에서는 그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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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21세기를 이끌어 갈 청년들에게 창의성 계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과학기술정보 탐색능력, 합리적 사고를 길러 주는 창의적 문제해결 교육 및 산업재산권 교육, 즉 발명 교육과 창의성 교육이 부족하다고 평가되고 있다. 국제사회의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하여 교육인적자원부, 특허청, 한국발명협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아이디어 디자인 대회 조직위원회 등에서는 어려서부터 발명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관심을 고조시켜 발명 인구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우수 발명가의 육성을 위해 각극 학교에 발명 동아리를 설치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