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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을 살 때 체크 해야 할 사항 10가지

교육심리학자 2018. 1. 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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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론을 살 때 체크 해야 할 사항 : 나의 수준을 파악해야 합니다. 


처음 입문하는 수준인지 아니면 전문가인지 드론을 살 때 꼭 체크 해야 할 사항이 바로 '수준'입니다. 그 이유는 드론의 가장 큰 능력은 '거리'에 있습니다. 20미터를 비행할 지, 50미터 혹은 150미터 이상을 비행할 지 결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자유롭게 드론을 날릴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 저는 송파에 살고 있어서 몇 군데 있지만, 일부 지역은 드론존이 거의 없는 곳도 많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드론을 날리다 차나 유리를 파손해서 배상해주는 경우를 종종 듣고 보곤 합니다. 꼭 수준을 정확히 파악을 한 후에 드론을 구매해야 합니다. 특히 서울과 서울 북부 지역 많은 곳이 드론을 금지 구역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많다는 것은 비행물체가 언제 떨어져 사람을 다치게 할 지 모르기 때문에 금지해 놓은 곳입니다. 군사시설이 있는 지역이나 국가 입장에서 안보가 되어야 하는 시설 같은 경우에는 항공촬영 같은 것은 항공법적으로 엄격하게 금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히 알아두어야 합니다. 



2. 드론을 살 때 체크 해야 할 사항 : 드론의 무게를 결정해야 합니다. 


드론의 경우 무게마다 신고를 해야 하는 대상과 그렇지 않은 드론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드론을 살 때 체크 해야 할 사항중에 법적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정확히 말씀 드리자면, 12kg이 넘는 드론은 지방항공청에 신고를 해야지 드론 비행을 할 수가 있습니다. 제가... 군대를 원주 공군을 제대했습니다. 물론 공군을 제대했다고 다 비행기나 드론에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airforce ^^ 공군 나왔다면 최소한 수송기(수송기는 전부 C로 시작됩니다. Career 라고 수공하다는 의미의 영어단어에서 첫자를 사용합니다.)를 타보기 때문에 실제 비행을 일반인보다는 많이 해 보는 경험이 있습니다. 6주마다 휴가 나갈 때 지방에 사는 친구들은 수송기로 가까운 지역 공항까지 공짜로 갑니다^^ 아무튼 12kg 이상 드론을 살 경우에는 꼭!!! 상업적 용도로 사용된다는 개념으로 신고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거~~~ 잊으시면 아니 아니~~ 됩니다~~



3. 드론을 살 때 체크 해야 할 사항 : 드론 A/S를 확인해야 합니다. 


대부분 유통경로가 애매해서 아는 사람한테 사거나 직거래로 사거나 중고를 사는 경우, 일주일도 못쓰고 버리는 경우도 봤습니다^^ 참 난감한 상황이죠?^^ A/S가 원활하려면 정식으로 구매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드론 전문 A/S 숍을 찾아보면 각 지역별로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A/S 센터를 파악해 두더라도 비용을 최대한 아끼거나 줄이기 위해서는 무조건 정식으로 구매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물론 전문가들은 다릅니다^^



4. 드론을 살 때 체크 해야 할 사항 : 가격입니다. 


자~ 이 사항은 개인적인 의견이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하지만 말그대로 입문용으로 사용하려면 절대로 비싼 드론을 구매하시면 아니~~~ 아니 됩니다. 드론은 조종법이라는 것이 손에 익어야 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이지요^^ 근데 덜컥!!! 고가의 드론을 먼저 구매해 놓고 도론 조종법에 익숙치 않은 분들의 경우 거의가 파손을 시키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그러니 무조건 15만원 아래로 이야기 드립니다. 또 청소년의 경우 조종법을 어른보다 오히려 빨리 익히는 친구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10만원 아래의 드론을 구매해서 조종법을 먼저 익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드론을 살 때 체크 해야 할 사항 : 배터리를 확인해야 합니다.


음... 이 부분은 정말 전기차 뿐만 아니라 드론이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지금 소나타 하이브리드를 끌고 다니는 저로서는 전기차로 갈아 타고 싶지만 어려운 경우가 바로 배터리 문제입니다. 충전 자체의 시간도 그렇지만 전국에 충전소가 주유의 3분의 1 아니 10분의 1이라도 갖춰진다면 갈아탈 생각입니다. 그것도 아니면 충전배터리를 휴대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면 바로!!^^ 아무튼 드론의 배터리는 최대 10분 이내인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입문용은 정말 어이 없을 정도로 짧습니다. 더군다나 겨울에는 금방 꺼져 버려서 아이들도 어른들도 허무하게 집으로 직행합니다. 배터리 시간을 무조건 확인하시고 드론을 사야 합니다. 드론을 살 때 체크 해야 할 사항 베스트 5위 입니다!!!



6. 드론을 살 때 체크 해야 할 사항 : 기본적인 기능을 확인해야 합니다. 


대부분 처음 드론을 사는 분들이 별의 별 기능을 확인합니다. ^^ 처음에는 드론 비행 조종법에만 신경 쓰셔야 합니다. 이런 저런 기능은 사실 입문자에게는 의미가 별로 없습니다. 촬영 지원이 되는 카메라가 있니 없니... ^^ 사실 그런 기능들은 비행 조종법이 된 이후에 생각하셔야 됩니다. 센서나 별도의 기능이 저가 드론에는 거의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가격이 저렴해서도 그렇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저가 드론이 비행 조종법에 집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전문가야 별의 별 기능으로 다른 목적을 충족 시키지만 입문자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냥 조종법에 집중해야 합니다. 



7. 드론을 살 때 체크 해야 할 사항 : 호환 가능한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처음 드론을 구매하시더라도 꼭 확인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호환'입니다. 액션캠이나 촬영을 할 목적으로 드론을 구매할 때는 다른 카메라와 호환이 어느정도로 가능한지 꼭 확인을 해 두어야 드론을 재구매 하지 않아도 되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드론을 살 때 체크 해야 할 사항 7위 입니다. 



8. 드론을 살 때 체크 해야 할 사항 : 스마트폰, 전용 콘트롤러로 조작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전문가용 드론의 경우 보통 스마트폰이 아닙니다. 그냥 전용 콘트롤러로 조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들 전문가용이면 스마트폰 조종이 아니냐? 아닙니다. 편리하게 만들어지는 것이랑 조작을 다양하고 정교하게 하냐를 생각해 보시면 아실 겁니다. 스마트폰처럼 단독 콘트롤러로 한다면 모든 것을 단순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드론을 살 때 체크 해야 할 사항 중 잊으면 안 되는 사항입니다. 



9. 드론을 살 때 체크 해야 할 사항 : 카메라의 화소 입니다. 


요즘에는 조기축구회나 농구동호회에서 드론을 많이 구매합니다. 그 이유는 경기녹화를 위해서 드론을 띄워 녹화를 하려고 합니다.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카메라의 화소입니다. 화소가 낮아버리면 아무리 잘 찍어도 나중에 거의가 후회하십니다. 팬텀00 드론은 2000만 화소에 60프렘임의 4k 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뭐 이렇게 좋을 필요까지도 없지만 아무튼 드론의 경우 화소를 확인하는 일을 잊으시면 절대로 안되니다. 



10. 드론을 살 때 체크 해야 할 사항 : 호버링을 확인해야 합니다. 


호버링이 뭐냐면요... 드론을 띄웠는데, 공중에서 움직이지 않고 정지한 상태에서 떠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호버링이 없으면 드론은 그냥 쑥~~~ 쾅!! 떨어져서 파손의 위험이 아주 높습니다. 드론을 구매할 때 아무리 작고 싼 드론이라도 호버링이 있냐 없냐에 따라 오래 쓰고 바로 버려야 하는지가 결정될 정도입니다. 특히 드론 입문자에게는 필요한 기능입니다. 꼭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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