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경 술파티와 폭행까지

1. 의경 술파티와 폭행까지
14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취침후 몰래 술을 반입해 옥상에서 술파티를 하고 전역을 하루 앞둔 동료 병사를 폭행해 코뼈를 부러트린 의무경찰 A씨(24)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해 송치했다고 밝혔다.

2. 의경 술파티와 폭행까지
이날 방범순찰대 소대장과도 오전에 전역을 축하하는 회식을 열어주었다. 전경 의경할 것 없이 모든 육군 해군 공군 전부 제대하는 주에 전역 축하 회식같은 걸 한다. 나도 20년 전에 공군 제대할 때 즐겁게 파티를 한 기억이 있다. 근데 술을 먹는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어찌 군대에서 술을 반입하는 건지..

3. 의경 술파티와 폭행까지
이번 사건으로 의경의 술파티가 단 한 번의 사건이 아니라 여태까지 반복되어온 문제가 아닌가 하는 문제로 옮겨가고 있는 것이다. 시민을 도와주고 지팡이 역할을 하는 경찰과 그 경찰과 함께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야 하는 의경이 이런 술문화의 시스템이 이미 오래 전부터 자리잡은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된다.

4. 의경 술파티와 폭행까지
보통 군대의 총기사건을 비롯한 각종 문제들이 뉴스로 오르락내리락 했었다. 이번에도 역시 의경의 술파티와 동료의경을 폭행해 코뼈가 부러지는 사고가 터졌다.

5. 의경 술파티와 폭행까지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우선 술이 제일 큰 문제다. 외국에서는 오히려 단순 폭행보다 음주사고를 엄중히 다루고 있다. 술은 폭력과 살인사건에서 단골로 포함된 요소다. 큰 사건 뒤에 늘 술이 껴있다는 것은 알콜과 술에 대한 법적인 대처와 처벌이 강화되어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