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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태양이 사랑스런 10가지 이유 본문

Korean Poetry/이슈 심리학이 답하다!

빅뱅 태양이 사랑스런 10가지 이유

교육심리학자 2018. 1. 1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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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빅뱅 태양이 사랑스런 이유: 결혼을 해서!


결혼을 해서 빅뱅 태양이 사랑스럽다고? 우선! 이 글을 쓰는 본인은 남자다! 그리고 두 딸의 아빠다! 그리고 상담을 하는 사람이다. 근데 빅뱅 태양을 좋아한다고? 네 태양을 보면 그냥 선해보이고 착해서 좋아한 게 아니라 가장 먼저 좋아하게 된 것은 첫째 딸이 노래를 자꾸 불러서 누구 노래냐 하니까 빅뱅 태양의 노래였다. 그리곤 USB에 태양의 노래 두 곡을 넣어 줬는데 전국에 차를 타고 달릴 때, 빅뱅 태양 노래만 듣게 되었다. 처음에는 좀 짜증 났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목소리가 매력적이었다. 물론 이러한 것은 주변이고 가장 좋았던 점은 아이돌임에도 불구하고 절정의 인기에도 결혼을 발표해서다. 보통은 사랑을 하는 것이지 부부의 연을 맺지는 않습니다. 근데 빅뱅 태양은 사랑의 끈을 이어서 결혼을 하는 거 보고 진짜 남자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태양은 진짜다!




2. 빅뱅 태양이 사랑스런 이유 : 노래가 답이다!


위에서도 잠깐 이야기 했지만, 빅뱅 태양은 목소리 자체가 태양이다. 그냥 밝고 힘있고 좋다. 아니 멋있다. 나도... 좀 노래 많이 불렀다. 그리고 상도 좀 탔다. 그래서 노래에 대해서는 자부심도 있는데 빅뱅 목소리는 뭐랄까... 세련되었고, 특이하면서 멋진 목소리다. 일반적인 목소리가 아니다. YG에서 만들어진 목소리인지는 아직 모르지만, 원래 태양의 목소리라면 정말 보배다. 목소리를 국보로 지정해야 하지 않을까. 뭐 다른 가수 좋아하는 사람들이면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 목소리 국보로 지정해야 한다고 하겠지만! 사실 태양처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가수는 거의 없지 않은가. 다른 아이돌의 팬덤은 오래가지 않지만 태양은 다르다. 오랜 세월을 지켜본 결과 여자뿐 아니라 남자들도 좋아한다. 나도 남자고 아빠다. 근데 태양이 목소리는 정답이다. 오답이 없다 거의!



3. 빅뱅 태양이 사랑스런 이유 : 겸손하다. 


승리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티비를 보는 시청자의 입장에서 그냥 낮은 자세와 겸손한 사람이 호감이 간다. 왜? 가진 것이 많은데 그에 비해 자신의 모습을 낮추는 것은 쉽지 않는 다는 것을 알기에. 근데 태양은 말투 말버릇 말 한 마디가 그냥 겸손이다. 그리고 정확하다. 우물쭈물하지 않는다. 그냥 솔직한데 겸손하다. 그것이 태양이를 사랑하는 이유다. 내 딸이 태양이 같은 남자친구 대려오면 OK다. 




4. 빅뱅 태양이 사랑스런 이유 : 군대간다. 


이건 군대를 꼭 가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은 나에게도 호감이다. 나는 공군을 제대했다. 편했다. 그래서 친구들 만났을 때 군대이야기 많이 안 한다. 왜? 다 자기가 가장 힘들었다고 하니 그냥 그려러니 한다. 군대는 어디든 갖혀 지내는 거라 다 힘들다. 자기가 제일 힘들다. 그런데 연예인들을 보면 춤을 추다 다쳐서 그런지 많이 안 간다. 그냥 안 가는게 많으니까 국민들이 싫어하는 거 같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까지 생각을 하지 않는 사람인데도 빅뱅 태양이 군대 간다고 하고 또 군대 가기 전에 결혼을 한다고 해서... 정말 깜놀이었다^^ 진짜 남자구나! 민효린이 진짜 좋겠다~ 생각했다. 



5. 빅뱅 태양이 사랑스런 이유 : 조용하다.


뭐 태양이를 티비에서 많이 본 적이 없다. 물론 태양은 티비에 잘 안 나왔다. 하지만 간혹 음악프로그램이나 토크쇼같은 곳에서 나올 때 보면 대부분은 말투나 상황행동을 보면 성격이 어떨 것 같다고 생각이 들고 안다. 하지만 태양은 노래와는 다르게 조용하고 내성적인 것 같다. 물론 장난을 잘 치는 성격인 것 같긴 한데 기본적으로는 조용하다. 겸손과 일맥상통이겠지. 시끄러운 사람은 그 만큼 허당인 경우가 많은데 태양은 조용해서 좋다. 



6. 빅뱅 태양이 사랑스런 이유 : 수용하는 자세!


같은 나이에 GD 지용이가 있는데 꼭 보면 GD 지용이를 리더라고 치켜세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리지만 참 인정을 잘 해 주는 구나. 자신을 낮출 수 있는 담대함이 있구나. 생각했다. 보통 친구나 동갑은 오리려 낮추려고 경쟁하는데 태양은 GD를 띄워주고 리더로 세워주는 모습에 감동 또 감동이다. 역시 태양! 군대 잘 갔다와서 좋은 내로 불러줘~~ 송파에서 삼촌이 응원한다! 우리 첫째 딸이 많이 슬프겠지만 2년만 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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