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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빨래방 위니에 가면 당황스러운 일

교육심리학자 2020. 4. 2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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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있는 셀프 빨래방을 자주 이용한다. 특히 큰 이불 빨래는 이곳에서 빨면 잘 빨린다. 근데 이용하는데 있어서 당황스러웠던 부분을 공유하려고 한다.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이 셀프 빨래방에서 가장 혼라운 첫 번째는 카드발급이다.

이게 셀프 세차장을 이용한 사람들은 이해가 되지만 이용하지 않는 사람 입장에서는 도대체 왜 이런 제도를 사용하는지 이해되지 않는다. 아무튼 빨래방 전용 카드를 구매해서 충전해야 한다. 나는 5만원을 충전한다. 그만큼 혜택이 있으니. 아무튼 셀프 빨래방에 가면 무조건 빨래방 전용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두번째 당황스러운 점은 바로 카드 터치 부분이다. 한번 터치에 입력하는 금액을 계산될 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카드를 한번 터치에 500원이 결제되니까 만약 5000원을 계산하려면 카드를 10번 터치해야 한다.

무려 열번이나 카드를 터치하면서 드는 생각은 도대체 왜이리 무식하게 만들었을까 싶다^^ 아무튼 500원씩이라는 거 잊으면 안된다. 멍하니 서 있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알려주다주다 힘들어서 글쓴다.

세번째는 셀프 빨래방 세탁기의 잠금 손잡이가 묵직해서 여성은 열고 닫는게 힘들 수 있다. 그러니 꼭 힘을 기르거나 제대로 힘을 주고 해야한다. 집사람이 빨래방 혼자 못가는 이유 중 하나가 열고 닫는 문제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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