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장민호 드디어 출연했습니다.

5월 17일 미운 우리 새끼 프로그램에 장민호가 출연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좀 아쉬운 것은 너무 짧게 나와서...
홍진영 언니는 솔직히 시간이 긴데 장민호는 짧아도 너무 짧다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네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밥도 짓고, 빨래도 정리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아는 형님에서 팬분들이 빨강색 팬티를 선물 주신다고 들었는데, 미운 우리 새끼에서 그 팬티를 직접 보네요^^
이렇게 아침 첫 눈뜨는 장면을 보니 뭔가 더 친근한 마음이 들어서 보면서 흐뭇했습니다.

빨래하면서 티비보는 모습도 익숙하고 그렇네요.

일어나서 마사지를 하는 모습도 우리 일반인들과 다르지 않구나 생각했습니다.

직접 식탁을 차리는 모습을 보면서 빨리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생각했습니다.
아마도 지금까지 너무 바쁘게 살아오다보니 연애는 꿈도꾸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미스터트롯으로 진짜 전국민적 스타가 되었으니 좋은 사람 찾아서 안정적으로 결혼생활하는 모습도 기대합니다.
장민호.. 진짜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더더욱 느낍니다.

진짜 집도 깨끗한데 음식 담은 모습을 보니 장민호의 성격도 깔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마사지볼로 누워서 마사지 즐기는 모습을 보며 저와 비슷하다는 동질감까지 느꼈습니다.
저리 편한 모습을 보면서 같이 힐링이 되었습니다.

근데 장민호가 미운 우리 새끼 프로그램에 나오는 것도 선물인데, 다음 주에는 영탁이 나옵니다.
예고편에서 영탁이 장민호의 옷방에서 마음에 드는 양복과 신발까지 선물 받는 것을 예고했습니다^^

근데 영탁이 안 나가고 계속 더 많은 옷을 보려고 있으니까 장민호가 짜증난다면서 이제 나오라고 말합니다^^
정말 얼마나 서로 친하면 이럴 수 있을까요.
보기 너무 좋습니다.
친형과 동생 같습니다.

이제 토요일에는 아는 형님보다가 일요일에는 미운 우리 새끼로 즐거운 저녁을 보낼 것 같습니다. 장민호 덕분에 답답함이 조금은 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