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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 용어(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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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신분석 용어 : 피학증(MASOCHISM)
피학증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발음이 좀... 쎄하죠?^^ 피학이라는 단어를 잠깐 확인해 보겠습니다. 피학이라는 말은 정신적인 폭력을 뜻합니다. 피학과 가학의 차이점은 뭘까요? 바로 육체적인 폭력만 이야기 하면 '가학'이라고 해야 합니다. 근데 정신병이나 정신적 폭력을 강조하려면 '피학'이라고 해야 합니다. 피학이 한자이기 때문에 좀 더 분석적으로 파해쳐 보겠습니다. 음... 피와 학을 떼어서 볼까요?
피학에서 '피'는 입다, 당하다, 씌우다, 덮다의 뜻입니다. '학'은 모질다, 사납다, 학대하다의 뜻입니다. 즉, 피학은 정신적으로 그리고 육체적으로 학대를 당하는 것을 뜻 합니다. 피학이라는 단어에 '성애(태어나면서부터 사랑하는 사람)'라는 단어를 붙이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학대를 받는 데서 오히려 성적인 쾌감을 느끼는 변태 성욕을 뜻합니다. 바로 '피학성애'라고 합니다. 심리학에서는 마조히즘이라고도 부릅니다. 즉, 피학성애와 마조히즘은 같은 말입니다. 마조히즘(masochism)은 영어 입니다. 피학성애는 한자입니다. 마조히즘은 원래 발음이 '매저키즘'이라고 해야 맞습니다. 근데 왜 매저키즘(masochism)이라고 하지 않고 마조히즘이라고 하냐구요? 마조히즘은 원래 독일어인 의학용어입니다. 위에 설명했듯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학대를 받는에 그 이성으로부터 성적인 쾌감을 느끼는 변태 성욕을 일컫는 것입니다.
이 마조히즘이라는 단어 자체가 어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이름'에서 차용된 것입니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소설가인 자허마조흐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자허마조흐는 소설을 쓸 때마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학대를 받는데 오히려 성적인 쾌감을 느끼는 본인의 경향을 소설의 한 인물로 그려내면서 나중에 이 소설가의 이름에서 '마조흐' 주의 같다라고 해서 '마조히즘'으로 변경된 것입니다. 영어는 ma(매)so(저)chi(키)sm(즘) 이라고 읽어야 하지만, 독일어는 s를 우리말 자음인 'ㅈ'으로 발음이 됩니다. 모음인 'a, u, o'이 아니고 모음 뒤에 'ch'가 붙으면 발음을 'ㅋ' 발음이 아니고 '히'로 발음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해서 ma(마)so(조)chi(히)sm(즘) 이렇게 전부를 합쳐서 마조히즘이라고 독일어로 읽게 되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영어 발음은 '매저키즘'으로 발음하셔야 하고, 독일어로는 '마조히즘'이라고 읽어야 맞는 것입니다. 혹시 어원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서 아래 자료로 남겨 드리겠습니다.
[masochism]
"sexual pleasure in being hurt or abused," 1892, from German Masochismus, coined 1883 by German neurologist Richard von Krafft-Ebing (1840-1902), from name of Leopold von Sacher-Masoch (1836-1895), Astrian utopan socialist novelist who enshrined his submissive sexuality in "Venus in Furs" (1869, German title "Venus im Pelz").
<1883년 오스트리아의 유토피아 사회주의 소설가 인 Leopold von Sacher-Masoch (1836-1895)의 이름에서 독일 신경 학자인 Richard von Kraff-Ebing (1840-1902)이 1883년에 만들어 낸 독일 Masochismus 출신의 1892년의 성적 즐거움 "모피의 금성" (1869, 독일어 제목 "Venus im Pelz")에서 자신의 복종하는 성욕에서 만들어졌다.>
2. 정신분석 용어 : 가학증(SADISM)
우선 가학이라는 말도 한자이기 때문에 가와 학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학'의 '가'는 가혹하다, 까다롭다, 번거롭다의 뜻입니다. '가학'의 '학'은 모질다, 사납다의 뜻입니다. 즉 가학은 몹시 심하게 학대하는 것을 뜻합니다. 가학증은 자기 자신을 괴롭히는 거것이 아니라 타인을 아프게 하고 고통스럽게 만드는 모습으로 즐거움을 가지는 집착을 말합니다. 성적 도착인 것입니다. 여기서 '도착'은 뭘까요? 도착이라는 말에서 도는 넘어지다, 거꾸로, 반대로, 실패하다의 뜻입니다. 착은 어긋나다, 섞다, 섞이다의 뜻입니다. 즉 도착이라는 말은 정상이 아니라 역으로 반대로 감정이 어긋나고 섞어서 가지게 되는 방향을 도착입니다. 정상(normal)이 아니라 이상(abnormal)입니다. 정신분석학자인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위에서 언급한 피학증(Masochism)이나 가학증(SADISM) 모두 인간의 기본적인 성적 본능으로 특이한 현상이거나 독특한 요소가 아니라 보편적인 구성 요소로 생각했습니다.
3. 정신분석 용어 : 가족 로맨스(FFAMILY ROMANCE)
가족이라는 단어와 로맨드라는 단어의 조합입니다. 이 때 가족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이미지를 뜻합니다. 로맨스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어려서 머리 속에 가지고 있었던, 최고의 남자 그리고 가장 아름다운 여자! 이렇게 생각하는 과거의 이미지를 성장해서 다시 꺼내서 생각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청소년기 즉 사춘기만 되어도 현실을 파악합니다. 현실은 아버지 어머니의 이미지에 많은 부정적인 부분도 형성됩니다. 사춘기에 점점 심리적으로 멀어지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이미지를 부정하고! 어렸을 때 가졌던 신과 같은 수준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이미지를 끄집어 내서 상상하고 공상하는 모습을 뜻합니다.
4. 정신분석 용어 : 갈등(CONFLICT)
일반적으로 생각으로 갈등은 나와 너의 갈등, 엄마와 아빠의 갈등, 부모와 자녀의 갈등... 이런 갈등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신분석 용어에서 갈등은 정신 내적인 갈등을 의미합니다. 정신 내부의 구조들이 충돌하는 것을 말합니다. 많이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의식과 무의식의 충돌이 바로 갈등입니다. 예를 들면, 시험이 내일입니다. 이 때 몸은(무의식) 잠을 자고 싶습니다. 하지만 생각(의식)은 공부를 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원초아, 자아, 초자아 들어보셨나요? 본능을 뜻하는 원초아와 도덕적인 가치의 높은 단계인 초자아가 서로 충돌해서 갈등을 일으킵니다. 이 사이에서 중재하는 기준이 있습니다. 바로 현신적인 사실을 바라볼 수 있는 '자아'이니다. 이 자아가 양쪽을 다독이고 조절해서 갈등을 풀어내줍니다.
5. 정신분석 용어 : 감정표현 불능증(ALEXITHYMIA)
이 감정표현 불능증은 영어가 어렵지 한국말은 쉽죠?^^ 쉽게 말하면, 자동차 사고가 나서 정신적 충격을 겪으면, 일시적으로 말을 잘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하고, 사고나 충격을 받았던 그 사건 속에 자신의 생각을 빠트려서 나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냥 그 사건 속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세상에 다른 표현이나 다른 상황을 설명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생각 속에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이 감정표현 불능증 환자들은 약물을 이용해서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는 무표정이나 딱딱한 자신의 얼굴 표정을 해결하기 위해 약물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약물을 사용해도 종종 쾌락을 느끼지 못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쾌락불감증이라고도 부릅니다. 즉 감정표현 불능증 환자들은 쾌락불감증 환자이기도 한 것입니다. 생각 속엣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이 상황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심리치료의 도움을 받고 정신과 의사에게정확한 진단에 의한 꾸준한 약물치료도 병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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