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 + be 동사 구문 총정리!

편입시험이랑 공무원시험 그리고 토익이랑 텝스에 꼭 단골로 나오는 문제가 있다.

바로 There + be 동사 구문이다. 단순히 [There is + 주어] 이거 말고! 진짜 시험에 나오는 개념 정리를 해 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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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다음 문장이 맞는지 틀린지 맞춰보라!

There is the mobile phone on the table. (o / x) 

대부분 'There is 구문'에서 아무 생각없이 공부하다보면 막상 시험에서 틀려버린다. 

도대체 이런 것까지 공부해야 하나? 그냥 손짓발짓하며 대~~~충 단어 써가면서 소통만 되면 되는 거 아냐?^^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글을 쓰거나 학문적인 보고거를 쓰거나 정확도가 필요한 글을 쓸 때, 분명히 필요한 지식이다!

우선 정답부터 말하자면 위에 문장은 틀린 문장이다!

왜? 도대체 왜? 뭔가 어색한 거 같은데 의미가 틀렸다고까지 할 수 있을까? 

분명히 틀린 문장이다. 왜냐하면 There + be ~~~불라 불라 나오는 구조 자체가!!! 명확하지 않을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만약에 명확한 의미를 문장 제일 앞에 넣어서 쓴다면 당연히 확신에 찬 상태기 때문에 그 확신을 표현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래서 위 문장에서 어느 부분이 틀렸을까? 

There is the mobile phone on the table. (x)

바로 정관사 the가 틀린 것이다. 

이 정관사 the가 단어 앞에 나왔다는 것은 이 문장 앞에 어떤 것이라도 한번 언급이 되었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두번째 언급을 하려고 정관사 the 를 사용하는 것이다. 

아니면 확신에 차서 눈에 부이거나 지시형태로 '그'를 써야 하는 문장 제일 앞에 표현일 때 사용하는 것이다. 

즉, the를 사용하는 것은 확실한 주어에 바로 쓰일 때 가능한 것이다. 

The mobile phone is on the table. 이렇게 써야 가능한 것이다. 

반대로 말하면, A mobile phone is on the table 이라고 적으면 틀리는 것이다. 

다시 정리하자면, There is a mobile phone on the table. 이렇게 적어야 맞는 문장이다. 

There + be 구문은 가장 많이 들었던 표현이지만, 막상 시험에 나오면 그렇게 쉬운 문제가 아닐 수 있다. 

그러니 미리 미리 정리를 해 두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