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이모저모

김호중이 유퀴즈에 출연했습니다. 유재석과 조세호와의 이야기를 이야기도 나누고 노래도 불렀습니다. 처음 등장하면서부터 웃음을 줬습니다. 김호중은 자신이 유퀴즈를 자주 봤는데 의자에 앉아서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인데 자신이 의자에 앉을 수는 있을까 걱정을 했다면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방송 내내 잘 앉아 있어서 보는 저도 좋았습니다. 요즘 다이어트하느라 정말 힘들 텐데 건강을 위해서 그래도 빼야 합니다. 자신이 어떻게 성악의 길로 가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사실 아리스라면 그 중간 과정을 너무 잘 알고 자주 들었지만, 들어도 들어도 좋은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네순 도르마를 만나게 되었다는 사연도 이야기를 했고,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돈이 없으면 음악을 할 수 없다고 낙담할 때 김..

김호중의 모든 활동을 매일 확인하고 올리는 일이 저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어제는 비디오스타에 출연했습니다. 박세리, 김용명, 유주, 피겨스케이터.. 이렇게 같이 출연을 했습니다. 근데 진짜 다른 프로그램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 때문에 더더욱 재미가 있었습니다.미스터트롯 당시 민호형이랑 붙고 싶지 않았는데 지목되었다는 이야기 등, 같은 소속사이자 제일 친한 영기형이랑 붙고 싶었다는 농담까지 완전 웃겼습니다.^^진짜 유튜브에서 완전 형제처럼 나오는 영기랑 얼마나 친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지난번 sbs뉴스 인터뷰 때도 불렀던 그 먼진 상사화를 또 불렀습니다. 정말... 다시 듣고 싶었는데 가슴이 막 떨렸습니다. 어찌 이리 잘 부르는지...노래가 좋은 것은 둘째치고 김호중은 그냥 첫음과 첫소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