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3 김상욱 교수

1. 알쓸신잡3 김상욱 교수

이번 알쓸신잡3가 이렇게 까지 관심을 가지는 이유가 뭘까... 바로 출연진이다. 어떤 TV 프로그램이든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출연진이 누구냐의 문제다. 아무리 프로그램의 취지가 좋아도 출연진이 인격과 그 외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으면 망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알쓸신잡의 경우 시즌 1과 2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그리고 특히 출연진이 누구냐에 따라 흥망성쇠가 달렸다. 시즌 1보다 2는 생각보다 정치색과 출연진에 대한 집중도가 너무 달랐다. 하지만 이번 3에서는 골고루 분산이 잘 될 것 같다. 그 중에서 오늘은 김상욱 교수에 대한 신상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도대체 김상욱 교수는 누굴까.

2. 알쓸신잡3 김상욱 교수

김상욱 교수는 1970년 생이다. 지금 49세인 것이다. 초중고는 안 나오고 대학교를 카이스트 물리학과에서 다니고 연속해서 카이스트 대학원에 진학해서 물리학 석사 박사 학위를 마쳤다. 물리학만.. 한 길만 판 스타일이다. 그리고 미국하버드대학교의 위촉연구원으로 잠깐 지내고 그와 동시에 포항공과대학교 박사후연구원으로 2년간 지냈다. 이후 카이스트 박사후연구원으로 있다가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에 방문연구원으로 또 2년 정도 있었다. 이후에 돌아와서 바로 서울대학교 조교수로 임용이 되었다. 아마도 독일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가 서울대학교 조교수 제안을 받거나 좋은 자리라 생각되어 들어온 것 같다. 

3. 알쓸신잡3 김상욱 교수

그러다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물리교육과 교수로 내려간다. 부산대학교에서 4년간 있다가 서울로 올라온다. 그게 올 해 경희대학교 이대학 물리학과 교수로 올라온다. 김상욱 교수가 쓴 책을 한 번 살펴보겠다.

1. 과학자를 울린 과학책

2. 과학은 그 책을 고전이라 한다. 

3. 빅뱅 여행을 시작해

4. 김상욱의 과학공부

5. 과학하고 앉아있네 시리즈(1,2,3,4)

6. 상상력과 지식의 도약

7. 헬로, 사이언스

8. 영화는 좋은데 과학은 싫다고?

이렇게 책들을 썼다.

4. 알쓸신잡3 김상욱 교수

김상욱 교수가 언론에 등장한 것은 아마도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 출연한 것이 이번에 알쓸신잡3에 출연하게 된 계기일 것 같다. 또 대중들에게 단 한 번의 출연이었지만 충분히 어필이 되었고 뭐든지 쉽고 재미있게 전달만 된다면 충분히 인문강좌로서 손색이 없는 강연자로 설 수 있기 떄문에 그렇게 참여하게 된 것 같다. 

5. 알쓸신잡3 김상욱 교수

이렇게 김상욱 교수를 봤을 때 한 길을 걸어온 그런 건강한 덕후의 모습이 보여서 더더욱 기대된다. 한 길을 파면서 생긴 통찰력은 분명히 세상을 바라데 많은 이들에게 건강하면서도 다른 시각을 던져줄 힘이 있기 때문에 그렇기에 인품도 갖추고 성품도 갖춘 그런 건강한 전문가를 시청자들은 원하기 때문에 이번 알쓸신잡3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