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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 인종차별 철폐를 위한 1억 달러(1200억) 기부 발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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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 인종차별 철폐를 위한 1억 달러(1200억) 기부 발표

교육심리학자 2020. 6. 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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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 NBA 농구 선수 마이클 조던이 10년간 1억 달러(우리나라 돈으로 1000억 이상)를 기부한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이 돈은 지난주에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조지 플로이드라는 흑인이 백인 경찰에 목을 짓눌리는 진압에 의해 사망하는 사건을 통해 인종차별과 싸워야 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이 사건을 통해 마이클 조던은 시위기 미국 주요 도시들에 퍼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발표입니다. 다른 스포츠 스타들도 할리우드 영화배우들도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인종차별 철폐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있긴 합니다. 하지만 이번 1000억에 가까운 기부를 발표한 마이클 조던은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방법을 찾는 점에서 박수를 받고 있습니다. 

 

조던의 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조던 브랜드는 바로 흑인 사회를 상징한다. 조던 브랜드는 어느 한 사람 이상의 의미가 있다. 난관을 극복하고, 차별에 싸우며 인종차별의 흔적과 불평등의 피해를 지우기 위해 매일 노력하는 자랑스러운 가족들을 대표한다. 많은 것들이 변했지만, 최악은 여전히 달라지지 않았다. 흑인의 목숨은 소중하다. 이것은 논란이 될 말이 아니다. 우리 국가의 제도를 망치는 뿌리 깊은 인종차별이 사라질 때까지 우리는 계속해서 흑인들의 삶을 보호하고 나아지게 만들 것이다."

 

마이클 조던이 기부하는 10년간의 1억 달러는 인종간의 평등과 사회 정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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