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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이모저모
졸업했던 초등학교가 요양원으로 변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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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토리 프로그램에서 독특한 소식을 전했다. 충남 부여군 홍산면의 초등학교가 폐교되면서 학생들이 더이상 다니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이 학교가 최근 요양원으로 문을 열게 되었다. 이전 이 학교 이름은 '장수초등학교'다. 이름에 걸맞게 어르신들을 돌보는 요양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것이다.
이런 요양원이 처음 문을 열었을 때는 10명 정도의 어르신이 있었지만, 지금은 100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계신다. 특별한 점은 이 장소초등학교를 졸업하신 어르신이 요양원에 이 학교로 오신 분이 계시다. 바로 12회 졸업생인 김영월 할머님이시다. 정말... 특별한 사연이다. 본인이 졸업한 초등학교에 요양원으로 바뀌면서 자신의 초등학교로 다시 돌아오신 것이다.
김영월 할머니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가방 들고 학교 다니고 놀고, 애들하고 같이 우르르 교실에 들어가고 같이 놀고 그랬다. 그때는 잔디가 없었는데 지금은 잔디가 있다."
할머니께서는 이렇게 회상하신 것이다.
아마도 전국에 많은 폐교된 초등학교가 요양원으로 바뀌면서 이렇게 자신이 졸업한 초등학교로 돌아오는 사례가 늘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이 뉴스를 보면서 묘한 감정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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