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마음을 치료하는 일(독서심리치료사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저는 고려대학교 대학원 아동코칭학과 이재연 교수라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떠밀리듯 대학교를 올라가면서... 자신이 원하는 학과나 전공을 하지 못하고 그냥 점수에 맞추거나 지원하는 당시의 부모님 바람에 맞춰서 전공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대학교에 와서 가장 큰 방황을 하게 됩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남성이 직장생활을 경험한 이후에 30살에 대학교를 진학한다면 정말 쉬지도 않고 놀지도 않고 공부를 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또 여성의 경우에는 결혼을 하고 아이를 놓고 기르면서 삶의 지혜가 생기고 성숙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도 30살쯤에 대학교를 진학한다면 자신이 정말 배우고 싶은 학과로 진학해서 정말 열심히 공부할 거라 확신합니다. 
 
하지만 꾸역꾸역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떠밀리듯 대학교에 바로 진학하다보니, 나이가 들면서 자신의 삶에 방황이 시도 때도 없이 시작됩니다.
 
이제는 방황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누군가의 마음을 치료해주는 직업을 가지라고 강력히 주장합니다. 특히 사회복지나 심리상담 쪽 일은 정년이 없습니다. 특히 누군가의 마음을 치료하는 직업은 더더욱 정년도 없고, 자신이 원하기만 하면 프리랜서로 일 할 수도 있습니다. 2가지의 독립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1. 하나는 시간에 대한 자유
2. 또 하나는 공간에 대한 자유
 
심리상담과 관련한 일은 예약제이기 때문에 상담사가 자신이 자유로운 시간에 내담자와 약속하고 '심리상담'을 진행하기 때문에 '시간'에 대한 자유가 보장됩니다. 그리고 공간에 대해 자유롭습니다. 정해진 심리상담센터나 상담을 할 수 있는 고정된 장소에서 내담자와 만나서 상담을 진행하면 됩니다. 심지어 '온라인 심리상담'으로 진행된다면, 특정한 장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코로나를 통해서 '대면상담'이 불가능하면서 '비대면상담'을 통해 심리상담이 이뤄지면서 지금은 자연스러운 상담 방법이 되었습니다. 
 
시간에 대한 자유와 공간에 대한 자유를 가지면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점은 바로! 누군가의 마음을 위로하고 분석하고 회복시키는 직업이라는 점입니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지만, 상처받은 마음을 치료해 줄 수 있다는 일은 귀하디 귀한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단순히 조언하는 일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마음을 분석하고 내담자가 스스로 '심리적 힘'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입니다. 
 
아래에 '독서심리지도사'에 대한 링크를 걸어두겠습니다. 꼭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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