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자책하는 심리적 특징

2023년 독서심리지도사 과정 모집

"나는 열심히 살고 있는 거 같은데 왜 우울하고 지치나요?"
 
=>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하려고 자기 자신을 채찍질하며 사랑가는데 거기에 지친 분들의 특성이 바로 '반복적으로 자책하는 것'입니다!!
=> 완벽주의자들은 스스로 자존감을 깎고 습관적으로 자책하는 분들입니다. 
=>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자책하는 습관!
=> 자학이 아니라 자해를 하게 됩니다. '비자살성 자해'라는 것이 있습니다. 통증이나 피상적인 손상을 남기지만 죽을 의도는 없는 스스로를 괴롭히는 모든 행위를 말합니다. 
=> 자타해는 매우 위험한 신호입니다. 
=>  스스로를 자책하고 자해하는 행동은 중독이 되기 쉽습니다. 
 

자해가 중독되는 과정은 어찌 될까요? 

=> 자신이 정한 기준점을 넘기지 못하게 되면, 불쾌함이라는 감정이 따라 오게 되고, 이러한 불쾌감을 따라서 불안과 분노를 가지게 되고, 이런 감정을 없애기 위해서 자해라는 행동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자해와 같은 행동을 하면, 스스로가 불쾌감이라는 감정을 처냈다는 위안을 가지게 됩니다. 
=> 이런 순환이 계속해서 도는 틀이 바로 악순환입니다. 
=> 자해라는 중독은 '내성'이라는 것이 형성되어서 점점 더 위험한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이런 자해의 강도가 높아지는 것 자체가 심리적인 응급이고 정신과적인 응급 상태인 것입니다!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책이 있습니다. 바로 마이클 투히그가 쓴 '불안한 완벽주의자를 위한 책'입니다. 
=> 이 책은 실수를 피하고, 남을 기쁘게 하고, 자신을 비판하는 완벽주의자들을 위한 책입니다. 
=> 삶의 균형을 되찾게 할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으니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당신은 자신의 욕구를 희생시키고
다른 사람의 욕구를 우선시하도록 훈련되었다.
아주 오랜 세월 그렇게 살아서 이제 거의 아무 생각없이
타인의 욕구에 맞춰 살기에 이러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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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완벽주의 사람들의 특성은? 
=> 인정 욕구가 굉장히 강합니다. 
=>  강박적인 성향이 강합니다. 
=>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기준이 사실 남에게 맞춰진 기준이 되어버립니다. 
=> 불안도와 긴장도가 높은 예민한 성격입니다. 
=> 자책을 연료 삼아 일을 하고 스스로 부정적인 꼬리표를 붙이는 성격
=> 자신을 자책하는 것을 연료로 사용하다보면, 나 자신이 다 연소돼서 타버리게 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 내가 나를 버티지 못하게 됩니다. 
=> 나는 자책을 통해서 발전할 수 있다고 착각하게 됩니다. 
=> 스스로 땔감이 되어서 완벽주의자가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 궁극적으로는 내 자신이 없어지거나 스스로를 무너뜨려서 버티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 문제의 원인을 외부와 내부 둘 중 하나에게 찾게 되는데, 자책하는 완벽주의자들은 문제의 원인을 '나'라고만 생각하는 것이 특징인 것입니다. 
=> 심리학에서는 '내적 귀인'이라고 합니다. 타인이나 특정 대상의 행위를 능력, 성격, 가치관 등 행위자의 내부적인 요소로 원인을 이해하는 것을 말합니다. 
 
완벽주의의 반대말은 만족주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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