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처방하는 시치료지도사 자격증 과정

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대학원 아동코칭학과 상담전공을 맡고 있는 이재연 교수라고 합니다. 국내 최초로 시치료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를 처방해서 누군가의 마음을 처방하고 싶은 분들은 꼭 이 과정을 들으시면 좋겠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성유미 선생님은 자신이 쓴 책 '선생님, 항우울제 대신 시를 처방해 주세요'라는 책에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시 치료의 배경이나 효과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 채, 오리지 개인적인 경험과 느낌만으로 시가 가진 치유의 힘을 믿고 있다가 정신과 레지던트 과정에서 니콜라스 마자(Nicholas Mazza)의 <시 치료 이론과 실제> 교과서를 발견하고 어찌나 반가웠던지요. '내 경험이 틀리지 않았구나!'하는 짜릿함까지 느껴졌다고나 할까요. '치유로서의 시'가 얼마나 훌륭한지 먼저 경험했기에 시와 심리학을 함께 이야기해 보자는 아이디어는 생각만으로도 설렜습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시가 얼마나 훌륭한 마음의 차방제가 될 수 있는지를 경험하기를 바랐기 때문입니다."

아래에 '시치료지도사 자격증 과정 모집'을 클릭해 보시면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2023년 시치료지도사 과정 모집 '나를 치유하는 발걸음'

이 과정은 시를 사랑하는 분들이 참여하는 과정입니다. 우선은 매일 시를 단 한 줄이라도 쓰는 훈련도 같이 하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바로 쓰기 어려운 분들은 강의만 들으셔도 됩니다. 조금씩 한 걸음 두 걸음 걸어가듯 단 한 문장을 쓰기 시작하면서 이어가시면 내 마음을 '시'로 표현하게 됩니다. 
 
이것도 어렵다고 생각되시면 '시를 필사해서 올리는 과제'를 하시면 됩니다. 매일 주제에 맞는 시를 읽어나가시는 것 만으로도 많은 회복과 치유가 이뤄집니다. 
 
시를 처방하고 같이 시를 읽고 '심리분석'을 통해서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타인에게 예민해지는 마음을 나 자신에게로 집중하는 몰입을 경험하게 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타인에게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시 한 구절'과 '시집'의 어깨에 기댈 수 있는 지혜를 배우는 과정입니다. 
 
직접 문의 주셔도 됩니다. 
 
문의 전화: 이재연 교수(010-2788-3025)
 
아래에는 강의를 들으시는 분들께서 올려주신 몇 개의 댓글을 올려봅니다. 앞으로 함께 시치료지도사 과정을 들으실 분들도 마음을 나누고 생각을 나누는 그런 시간이면 좋겠습니다. 
 
<추가 질문에 대한 대답>
 
1. 중간에 들어가도 되나요? 
=> 네 중간에 들어오셔도 됩니다. 그 이유는 실시간 줌(zoom) 강의를 녹화해 두고 모든 강의를 보실 수 있도록 올려드립니다. 그러니 언제든지 신청하셔도 됩니다. 지나간 강의를 언제든 보시면서 따라오실 수 있고 또 마음에 드는 강의를 반복해서 보시면서 자신이 누군가에게 상담을 하거나 프로그램을 짤 때 적용하시면 됩니다. 
 
2. 실시간을 꼭 들어야 하나요? 
=> 아닙니다. 바쁘신 분들은 동영상 강의를 들으시면서 따라 오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3. 강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나요? 
=> 네. 맞습니다. 현장에서 만날 수 없는 지역까지 모두가 모일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온라인이고 그 중에서도 줌(zoom)으로 만나서 강의를 진행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녹화도 해서 편하게 다시 또 보실 수 있는 겁니다. 
 
4. 과정이 끝나고 다시 들을 때 비용이 드나요? 
=> 아닙니다. 신청하신 1년 비용으로 평생 또 듣고 다시 복습하면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따로 추가 금액이 없습니다. 
 
5. 시치료지도사 과정 말고 또 들을 수 있는 과정이 있나요? 
=> 사실 '독서심리지도사'과정이 기초적인 강의입니다. 시치료과정을 먼저 듣기 보다는 독서심리지도사 과정을 먼저 듣고 시치료를 듣고 계신 분들이 90% 이상입니다. 그 이유는 심리학 이론과 용어를 들으셔야 시치료 과정도 훨씬 이해가 빠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독서심리지도사 과정도 아래에 올려드리겠습니다. 

 

2023년 독서심리지도사 과정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