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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이모저모
뇌에 관한 오해들(도파민, 회질, 아인슈타인 뇌) 본문
좌뇌적 사람 우뇌적 사람이라는 생각은 착각이다. 이런 착각이 뇌과학에서 가장 흔한 사실이다.
위장은 제2의 뇌다? 아니다. 뇌는 신경들을 두개골 바깥 우리 신체 구석구석에 투사하는데, 이런 확장된 신경계에는 위장관의 움직임을 반영하는 장 신경계도 포함된다.
다양한 종류의 위장 절제술을 받은 환자들일지라도 그 수술로 인해 신경정신적 문제를 겪지는 않는다. 심지어 위장 전체를 떼어낸 환자도 말이다.
도파민은 행복 혹은 쾌락 호르몬일까?
많이들 도파민은 좋은 감정을 느끼게 하는 신경전달물질로 생각한다. 도파민은 사랑이나 행복감으로 가득할 때 뇌를 적신다거나 코카인 같은 약물의 도움을 받으면 활성화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신경전달물질들이 모두 그렇듯 도파민 역시 쾌락을 발생시키는 것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이 있다.
뇌에 도파민이 부족하면 몸을 잘 움직이지 못하는 파킨슨평이 발병할 수도 있다. 이때 운동 문제를 보완하고자 도파민 결핍을 메우는 엘도파 같은 약물을 주입하는 경우 부작용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를테면 어떤 환자들은 도박 중독을 일으키기도 하고 어떤 환자들은 성욕이 폭발하기도 한다.
어떤 신경전달물질에 관해 딱 한 가지 감정이나 인지 기능을 일대일로 대입하려고 들면 엄청난 단순화의 오류를 범하게 된다.
뇌의 회질은 회색이 아니다.
살아 있는 뇌에서 회질은 회색이 아니다. 백질은 흰색이 아니다. 회색이나 흰색은 방부제 처리가 된 죽은 뇌 조직에서만 나타난다.
살아 있는 뇌에서 회질은 실제로 은은하게 빛나는 베이지핑크색이다. 백질은 윤기가 반질반질한 진줏빛이다. 번뜩이는 수술실 조명 아래에서 보면, 뇌 표면은 보는 각도에 따라 색이 달라지고 그 사이로 붉은 루비색 동맥들과 푸른 히아신스색의 정맥들이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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