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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쾌락일까 아니면 고통일까(2) 본문
글쓰기는 고통이라고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고통이 있어야 사실 쾌락이 뭔지 만끽할 수 있다는 상투적인 설명이 얼른 떠오르긴 하지만 그것만이 아닌 것 같다. 내게 글쓰기가 즐거움일 수 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그것이 세상을 다양하게 사는 방법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일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인간 문화를 다각적으로 의미 있게 향유하는 데 적격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방구석에 웅크리고 앉아 글을 써도, 세상 한가운데 있다는 걸 느끼는 것은 그리 작은 행복이 아니다. 글쓰기라는 노동은 세상을 가로 세로로 지르며 활보하게 해 준다. 그래서 글쓰기를 성찰하는 눈도 다각적이어야 한다. 다음의 각 항목은 글쓰기를 여러 차원에서 조명한 것이며 동시에 그것은 세상을 관찰하는 다양한 문화적 코드이기도 하다.
글쓰기 형식에 대하여: 학술서에서 칼럼 글쓰기까지
글의 형식이라고 하면 흔히 문학의 여러 장르를 떠올릴지 모른다.
시.
소설.
수필.
희곡.
이런 것들이다. 학문적 바탕 위에서 다양한 '사람들에게 말걸기'를 시도한 것이 바로 인문학적 글쓰기다. 그런데 이런 말 걸기가 쉽지 않다. 인문학적 글쓰기는 문학 작품이 가진 이점을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시처럼 감동적이기 어렵고, 소설처럼 이야기 구조를 지닌 경우는 매우 드물다. 특히 이야기 아닌 서술로서 독자에게 매력적이기를 바라는 것은 과욕처럼 보인다.
더구나 문화 향유의 폭이 넓어진 현대 사회에서 이른바 대중과의 관계는 다가감만으로는 불충분하고, 동시에 끌어당김을 실현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대중적 글쓰기라는 융통성에 학문적 철저함을 동반한다. 인문학적 글쓰기의 성공 여부는 이 두 가지 요소의 균형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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