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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Poetry/성공한 사람들의 독서습관

이혼위기부부 회복 프로그램

교육심리학자 2018. 2. 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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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혼위기부부 회복 프로그램: 언어 

부부는 언어를 정말로 조심해야 합니다. 부부생활은 언어생활과 같습니다. 이사람 없으면 죽을 것 같아서 결혼하지만 살다보면 이사람 때문에 죽을 것 같은 것이 부부생활입니다. 그 핵심에는 바로 '언어 습관'이 있습니다. 부부는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관계이지만 가장 먼 사람들이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착각'에서 오는 것입니다. 이 사람이 나를 알아주겠지. 나를 이해해 주겠지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혼위기부부를 상담할 때 가장 큰 문제를 꼽으라면 그냥 '언어'입니다. 서로를 언어로 배려하지 않습니다. 지시, 명령, 부정을 그대로 서로에게 줍니다. 많은 경우 남편분이 아내에게 밖에 있는 타인보다 더 무시하고 강압하고 명령합니다. 언어가 부부생활에 가장 중요합니다. 

2. 이혼위기부부 회복 프로그램: 언어를 사용하는 시간

상담할 때, 물어보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하루에 얼마나 대화를 많이 하는지 시간을 물어봅니다. 대부분의 경우, 거의 대화하는 시간이 없습니다. 눈뜨고 눈감는 하루 중에 밥을 먹거나 가족행사 때 필요한 말만 나눌 뿐, 절대로 이야기를 나누지 않습니다. 따지고 보면 밖에 업무를 보거나 일을 보면서 타인과 나누는 시간보다 못합니다. 이게 부부생활의 현실입니다. 그냥 익숙해져서 서로를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는게 어색할 정도입니다. 남보다 더 이야기를 못하는 사이가 되는 것입니다. 우선 이혼위기부부 회복 프로그램에서는 두 부부가 대화를 많이 나누도록 시킵니다. 당연히 어색해하고 힘들어합니다. 습관이 깨지는 것은 힘이 듭니다. 하지만 시간이 3달만 지나가면 조금씩 변하기 시작합니다.



3. 이혼위기부부 회복 프로그램: 언어절달 방법

부부가 서로에게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이야기합니다. 그게 편해서 그렇게 합니다. 부부생활에서 편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둘이 만나서 살아가는 데 절대로 편하면 안 되는 것이 바로 생각과 감정입니다. 아내의 생각과 감정 그리고 남편의 생각과 감정을 읽어주고 어루만져주어야 합니다. 내 생각 내 감정만 가지고 있으면 남하고 사는 것입니다. '배려'는 나의 것을 주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받고 싶은 말과 분위기를 만들어 줘야 합니다. 이혼위기부부 회복 프로그램에서는 서로 상댑대방이 듣고 싶어하는 말을 적게 합니다. 그리고 그 말들을 계속해서 습관이 될 정도로 아침점심저녁 무조건 반복해서 해 주게 합니다. 

4. 이혼위기부부 회복 프로그램: 부부호칭문제

이혼위기부부를 만나보면 서로를 부르는 호칭조차 애매합니다. 그냥 '야' 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어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상대방에게 가장 편하고 건강한 말이 바로 '여보', '자기', '아내'라는 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막 부르게 되는 것입니다. 막 부르면 막 대하게 됩니다. 막 대하게 되면 그 사람은 막 대해도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혼위기부부는 호칭에서도 그냥 계속 악순환입니다.  

5. 이혼위기부부 회복 프로그램: 스킨십

세상에서 가장 서로를 많이 만져주고 스킨십 해 줘야 하는 것이 바로 부부입니다. 다른 어떤 여자 남자는 오래 봐서도 안 됩니다^^ 자꾸 만져야 내 사람이라고 확인 되는 것이 부부입니다. 원래부터 만지는 것도 누가 만지는 것도 싫다는 분들이 있는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도 습관입니다. 특히 부부에게는 안 좋은 것입니다. 부부니까 서로를 스킨십해야 합니다. 이것이 안 되면 상대가 불륜과 외도를 하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물론 마음의 문제가 더 큽니다. 하지만 실제로 남편의 경우 남자입니다. 그냥 자주 스킨십만 잘 해줘도 아내에게 집중합니다. 이것도 연구와 실험을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테스토스테론과 같은 남성호르몬을 아내를 통해 계속 나오게 만들어야 합니다.

6. 이혼위기부부 회복 프로그램: 심리적 거리

서로의 물리적 거리뿐만 아니라 심리적 거리를 지켜야 합니다. 그냥 막 침범하면 안 됩니다. 무조건 서로의 심리적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부부의 관계는 난로에 비유를 합니다. 너무 가까이만 다가가도 뜨겁고 너무 멀면 춥습니다. 그래서 적절하게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해 주는 심리적 거리를 유지해야 부부생활이 건강하게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혼위기부부들은 이런 눈에 보이지 않는 심리적 거리를 배려하는 것 부터 프로그램에서 배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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