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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Poetry/성공한 사람들의 독서습관

부부의 건강한 관계를 위하여

교육심리학자 2018. 2. 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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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부의 건강한 관계를 위하여

2017년도에 막스플랑크연소의 톰 프리츠(  ) 교수는 부부가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연구했습니다. 연구 제목은 '보사 노바에 대한 비난: 음악에서 접촉까지의 섹시한 감성 전달(Blame it on the bossa nova: Transfer of perceived sexiness from music to touch)'였습니다. 연인 54명을 모아서 그들이 서로 어떤 관계를 맺는지 확인했습니다. 그들을 어떻게 연구했는지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붓 같은 걸로 손을 문질렀습니다. 이렇게 붓으로 문지르면서 음악을 틀어서 같이 동시에 듣게 했습니다. 이렇게 했을 때 기분이 어땠는지 물어봤습니다. 다 똑같은 음악을 들었는데 이상하게도 섹시한 음악을 들었을 때 더 야릇한 기분을 느꼈다고 대답했습니다. 정말 이러한 실험은 많은 부부들이 어떻게 하면 건강한 부부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 시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혼위기 부부들과 서로 심리적 거리가 멀어진 부부들, 외도하는 남편을 돌아오게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들로 쓰일 수 있는 것입니다. 핵심은 어떤 음악을 들려주느냐가 중요합니다. 우리는 음악을 들으면 몸이 반응합니다. 음악이 몸의 기분과 흥분도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강하고 비트가 쎄다면 그만큼 자신도 모르게 몸이 같이 리듬을 맞추게 되는 것입니다.



2. 부부의 건강한 관계를 위하여

남편이 외도를 하거나 불륜으로 인해 마음이 떠난 후 되돌리는 것이 정말 어렵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다시 잘 해보고 싶어도 정말로 힘듭니다. 많은 부부들 상담을 하면서 한번 신뢰가 깨지면 어떠한 방법을 동원해도 신뢰를 다시 회복하는 것 만큼 어려운 것은 없습니다.


매일 우울하고 매일이 슬프게 되는 것이 바로 부부사이에 신뢰가 깨지는 일입니다. 그럴수록 더더욱 부부관계는 나빠집니다. 사랑을 나누고 싶어도 계속 힘들어 집니다. 이 때 마음을 풀어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바로 음악입니다. 위에 실험처럼 실제로 신나는 음악을 같이 듣고 특히 리듬이 있는 섹시한 음악을 들으면 부부관계는 분명히 좋아집니다. 놀라운 일이지만 심장박동과 음악은 함께 서로 맞추려고 하게 되어 있습니다.


3. 부부의 건강한 관계를 위하여

그럼 구체적으로 어떤 노래를 듣는 것이 좋을까요. 섹시한 음악 중에 좋은 장르를 골라보면 영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는 만명 정도 참여했을 때 1위는 바로 알앤비로 나왔습니다. 부드럽고 곡선의 알앤비 음악이 바로 가장 섹시한 음악으로 나왔습니다. 이런 알앤비 음악이 부부에게 가장 좋겠죠? 세상에 많은 남자가 있지만 결국 이 남자와 살아가고 있습니다. 반대로 세상에 많은 여자가 있지만 이 여자와 살고 있습니다. 결국 둘이 만나서 살아가고 있고 부부로 건강하게 묶여서 살아간다면 서로에게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다른 어떤 이들에게 눈을 돌리지 않도록 서로에게만 집중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서로만 바라볼 수 있는 세상에 어떤 방법이든 다 끌어다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야 합니다. 단 한순이라도 남에게 눈을 돌리면 안 됩니다.

4. 부부의 건강한 관계를 위하여

부부관계는 뜻대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것이 부부관계입니다. 불륜과 외도 전부 부부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서로의 믿음과 서로의 상처까지 보듬어 주는 것이 부부입니다. 성관계와 성격관계 모두 건강한 부부관계를 유지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됩니다. 직설적으로 이야기 하면, 자녀들은 20살이 되면 부모의 곁을 떠납니다. 떠난 이후에도 40년을 더 살아야하는 것이 부부입니다. 그러니 부부가 1순위입니다. 자녀는 2순위입니다. 부부는 서로를 존중하고 서로를 배려해야 합니다.

5. 부부의 건강한 관계를 위하여

부부가 서로를 바라봐야 합니다. 절대로 부모도 봐서는 안 됩니다. 부모님께 효도하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당연히 양가부모님께 효도해야 합니다. 하지만 부모님들께만 시선을 빼앗기느라 부부가 서로를 아프게 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서로를 세심하게 보호해야 합니다. 특히 명절이 중요합니다. 곧 설입니다. 명절증후군에 걸리지 않도록 남편은 아내를 살펴야합니다. 명절은 가족이 즐거우라고 있는 민족 문화입니다. 하지만 명절때 이혼부부가 더 많이 늘어납니다. 시선을 부모님께 빼앗겨서 아내를 말로 아프게 하는 것입니다. 절대로 아내를 뒷전으로 빼면 안 됩니다. 아내를 1순위로 두고 배려하면서 잘 돌봐야 합니다. 그래야 부부관계는 건강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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